MLB에 진출하는 와이스 부부, KBO에서의 성과와 의미를 남기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 소식을 밝힌 와이스 부부가 KBO리그와 한국 야구 팬들에게 남긴 인상은 단순한 외국인 선수의 활약을 넘어선다. 와이스 투수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31경기(선발 30, 구원 1)에 나서 174이닝을 소화, 2.89의 평균자책점과 180탈삼진으로 팀 내 압도적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기사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국에서 받은 팬들의 온정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선수 본인과 가족, 양 리그의 야구 문화 차이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주요 외신 및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와이스의 KBO 마지막 시즌 fWAR(팬그래프 기준)는 5.3으로, 전체 국내외 투수 중 2위, 이 부문 랭커인 NC 왕웨이중(4.8)보다도 앞섰다. 휴스턴 구단은 이전부터 KBO 출신 투수들의 MLB 성공 사례—특히 김하성(샌디에이고), 양현종(텍사스) 등의 트랙 레코드를 중시하며 스카우트팀을 대거 파견해왔다. 2025시즌, 와이스가 잔류 대신 MLB행을 택한 결정적 이유는 구단의 꾸준한 어드밴스드 데이터 추적과 이닝 소화력 속 압도적 컨트롤, 그리고 9이닝당 0.21의 홈런 허용률(리그 1위)이 꼽힌다.
와이스는 시즌 내내 피칭 밸런스와 슬라이더-체인지업 구사 비율을 4:3.5로 유지하며, 4피치 조합의 공격성과 도루 억제, 그리고 5? 이상의 WAR에서 드러난 승리기여도 측면에서 국내 타자들에게 이전에 없던 도전을 남겼다. 와이스가 몸담았던 팀은 그가 등판한 경기에서 23승 5패라는 압도적 승률(0.82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0.212)과 피OPS(0.571)로 완급조절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해석이 KBO 전문가 사이에서 우세하다. 이적 발표 전 인터뷰에서는 스포츠의 창구로서 양 리그 전력, 루틴 적응력, 그리고 가족이 이방 문화를 경험하는 심리적 안정까지 분석하는 등, 언론과 팬들의 관심에 성실히 대응했다.
휴스턴 구단 역시 KBO리그의 경쟁력에 주목했다. 현지 구단 관계자는 MLB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KBO에서 검증된 이닝이터는 메이저에서도 신뢰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으며, 와이스의 커맨드력(9이닝당 볼넷 1.2개)은 MLB 평군(2.5~3.1)보다 우수하다. 특히 2025시즌 KBO는 공격적 운영과 주루 효율성 강화 등 리그 트렌드 변화로 이른바 ‘투고타저’ 기조가 일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스는 구위 저하 없이 후반기 9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평균 7이닝 1실점) 행진으로 완주했다. 이렇듯 DATA 기반의 분석은 단순한 승패를 넘은 가치를 부여한다.
KBO 외국인 선수 시스템은 최근 피지컬, 데이터 적응력, 멀티포지션 소화에 기반한 ‘유입의 원년’으로 거듭났지만, 와이스 부부의 이별은 단순 셀러리캡의 한계라기보다 한국 야구가 글로벌 무대에서 신흥 수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현지 언론은 와이스 영입에 대해 “투수 로테이션의 기민한 확장” “불펜 다용성 강화의 열쇠”라고 분석했다. KBO 구단들도 이같은 이탈에 경각심을 갖고 유망주—특히 국내 최상위투수들의 WAR 성장 그라프에 좀더 치밀한 케어와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되고 있다.
와이스 투수가 남긴 기록과 휴스턴행 결정은 KBO의 ‘테스트베드화’가 단순 스카우트의 일회성이 아닌, 리그 전반의 경쟁력 강화와 MLB와의 직접 연계 채널 확대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또한 그의 인터뷰에서 드러난 “한국의 정(情)”에 대한 언급은 단순 수치로 환산되지 않는, 선수·가족과 리그, 팬 사이의 문화적 소통과 유대의 중요성까지 새삼 상기시킨다. 이처럼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이적 시장, 데이터 기반 전력분석, 그리고 팬 문화의 교류 지점까지 진화하는 KBO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다. — 박민호 ([email protected])


헐;; MLB 가는 거 실화냐!! KBO 살짝 씁쓸하다…!!
야 또 간다… 결국 메이저 아니면 답없음…
올해 와이스만큼 넘사벽 투수 또 나올까? 잘해라 미국가서도
와 이 양반도 이젠 미국가서 대박치려나?🤔 KBO에서 제일 빛나는 투수였던 것 같은데 지난 시즌 피안타율 0.212 진짜 괴물이였지ㅋㅋ 근데 휴스턴 쪽에서도 이닝 신뢰하는 거 보면 역시 통계는 못 속이나봐요🤔 이참에 우리 KBO도 더 데이터깡패 리그로 갔으면 좋겠는듯… MLB에서도 한국팬 응원받는 거 잊지 말길~🤔
잘가요 ㅠㅠ MLB 화이팅!!
득실 따지면 MLB로 가겠지… 그래도 한국 팬들 기억해준대서 좀 고마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