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네이버·미래에셋과 최대 1조 원 규모의 아시아 펀드 설립
크래프톤이 네이버, 미래에셋과 손잡고 최대 1조 원 규모의 대형 아시아 게임·웹툰·엔터테인먼트 투자 펀드를 만들기로 했다. 투자 시장 한파 분위기 속에서, 글로벌 IP에 강한 이들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 게이머들과 업계 시선이 집중된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IP 글로벌 확장, 네이버웹툰은 K-콘텐츠 트렌드 최전선, 미래에셋대우는 대체투자 혁신의 상징. 각각 남다른 역량 갖춘 이 셋이 함께 움직인다는 자체가 최근 침체된 동아시아 게임·콘텐츠 생태계에 꽤 강한 메시지다.
이 펀드는 아시아 각국에서의 예술·IT·게임·콘텐츠 분야 스타트업과 신흥기업에 대규모 자금 공급을 목표로 한다. 최근 P2E,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메타버스, 그리고 웹툰 IP-게임 시너지 같은 신메타에 투자 포인트를 둘 전망. 크래프톤은 배그(PUBG), 칼리스토 프로토콜, 네이버는 웹툰IP 다각화, 미래에셋은 이미 수조 원 할인매장·IT·부동산·핀테크에서 전략적 투자 경력까지. 각각 트렌드 파악 속도가 다르지만, 세 축의 조합이 겨냥하는 건 단순한 펀딩이 아닌 색다른 지형 변화다.
동남아·중화권·인도 등 급성장 아시아 신시장만 봐도, 한국형 게임·콘텐츠 수출이 예전만큼 탄력받지 못했다. 성장 둔화, 중국 판호 리스크, 서구 중심 블록버스터 IP와 국내산 신작 사이 경쟁 치열. 이러다보니, 국내 게임사와 빅테크가 ‘지금이 디딤돌!’ 하며 한꺼번에 나서는 빅펀드 론칭은 투자심리 반전을 겨냥한 트리거 성격도 강하다. 사실상 2023~2025년 게임/웹툰/이머징테크 VC 투자 실적이 최저치였던 만큼, 1조 원 한방 베팅은 메타의 방향 전환·탈중국 전략·NFT/P2E의 흥망처럼 패턴 변화를 노린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더 깊이 들어가보면, 이 펀드는 단순히 게임에 국한되지 않는다. 펀드의 투자 대상은 웹툰-게임 융합(판타지, 로맨스, 액션 등 질적 확장), AI 아트, 크리에이터 플랫폼,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 라이선싱 비즈니스 등으로 폭넓다. 2025년 현재 아시아 콘텐츠 수출의 최대 화두가 ‘멀티IP/멀티미디어’ 협업임을 감안하면, 이번 조인트 펀드는 연계 투자·합종연횡 모델 착근의 신호탄. 특히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망과 크래프톤의 AAA급 게임·엔진, 미래에셋의 투자 운영 안목이 더해지면, 결국 ‘다국적 신생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구도까지 시야를 확장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핵심은 투자 Meta가 꾸준히 변하고 있다는 점. 글로벌 IP 생태계에서 콘텐츠-게임 벤처기업이 살아남으려면 단순히 아이디어만으로는 부족하다. 자금력·데이터 분석·초기 해외 배포 채널…이 세 가지가 딱 맞물려야 주목도와 생존력 모두 챙길 수 있다.
게이밍 메타 입장에서 보면 더 흥미로운 그림이 나온다. 최근 2년 동안 AAA급 자본 유입보다 인디 메타, 하이퍼캐주얼, 지역 로컬 밈(Meme)게임이 강세였고, 심지어 블록체인-웹툰 IP 기반 컬래버레이션도 빠른 주기로 등장했다. 하지만 변곡점에 다다른 지금, 결국 대형 벤처펀드가 등장하면 자본·인력·플랫폼 연계가 훨씬 빠르게 움직인다. 그렇다고 단순히 옛날 ‘대기업 나눠먹기 게임 펀딩’으로 가긴 어렵다. 글로벌 투자자들은 실적/시장성보다 ‘선도적 메타 트렌드’에 더 과감해졌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카마 아시아펀드, 텐센트·넷이즈의 크로스보더 크리에이터 펀드도 최근 멀티IP-크로스컬처 비즈에 적극적이었다.
한국 게임·콘텐츠업계에서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조합의 등장엔 특유의 패턴이 있다. 첫째, IT 대장사들이 각각 갖고 있는 메타 IP 인프라(네트워크-클라우드-플랫폼)를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할 수 있다. 둘째, 투자 집행 방식이 과거 창업초기, 초기성장에서 ‘글로벌 콜라보’로 전환된다. 셋째, 크리에이터 육성이나 1인 지식재산 비즈니스 생태계 속에서 전략적 시너지가 펼쳐진다. 이 세 축에 모두 걸맞는 펀드가 얼마나 빠르고 영리하게 스타트업 투자 라인업을 꾸릴지가 관건. 더불어 각 사의 리스크 콘트롤, 사후관리(Exit 전략), 현지화 유통 등 파트너십 전술이 이번 펀드결성의 책임문제를 결정하게 된다.
결국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의 합작 펀드는 단순한 재무투자 이상의 의미가 있다. 동남아·중동·인도 등 신시장에서 ‘K콘텐츠-게임 슈퍼 IP’를 만들어낼 촉매로, 새로운 투자/유통/제작 패러다임을 예고한 사건이다. 조심스레 예측컨대, 2026년~2028년까지 이 펀드를 통해 탄생할 스타트업-신규 IP-게임-웹툰의 조합이 아시아 게임/콘텐츠 판 자체를 다시 쓸 가능성이 높다. 업계는 또 한 번, 트렌드 메타 지각변동 전야에 들어섰다.
— 정세진 ([email protected])


1조라니…진짜 스케일 미쳤다🤔 근데 우리한테는 어떤 이득? 궁금해요🥲🙈
이런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 IP 나올지 기대돼요! ㅋㅋ 웹툰 연계도 흥미롭네요~
그렇다고 다 잘되진 않지ㅠ 투자만 많고 실속없음 말짱 꽝임ㅎ
대기업들끼리만 잔치하는 건 아니겠죠? 진짜 중소 개발자들도 혜택 받으면 좋겠어요😊
아시아 펀드 ㅋㅋ 근데 게임사는 결국 또 IP팔이임🤨 허무
ㅋㅋㅋ 펀드만 많아지고 게임은 노잼이네 역시 대기업 느낌…
이렇게 펀드 조성한다고 다 잘 풀릴거란 보장은 없음 ㅋㅋㅋ 시장 상황 따라 움직이는 건데 대기업만 속 편하겠지. 신생개발자는 여전히 힘들 듯
와 1조…ㅋㅋㅋ 규모 실화인가요? 솔직히 크래프톤이랑 네이버가 이 정도로 합작하는 건 업계에선 중요한 변화인 거 맞긴 한 듯! 다만 실제로 이 돈이 어디에 쓰일지, 그리고 그 결과가 대한민국 게임, 웹툰, 콘텐츠 생태계에 어떤 진짜 임팩트로 돌아올지가 젤 궁금해요. 대기업 입장에선 투자 발표만 해도 주가 쭉쭉 오르지만, 실무 개발자들에겐 수혜가 언제 내려오는지 모르거든요. 이번엔 좀 더 구체적인 결과 보고 싶습니다👍 좋아요 한 번 누르고 갑니다!
저런 대형 펀드의 자금 투입이 실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만, 기사의 지적대로 변동성도 매우 높습니다. 저는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3사의 역할 분담이 명확히 분석된 점이 인상적이네요. 무엇보다 글로벌 IP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게임/웹툰/투자 트리플 액션이 반드시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자님 인사이트 굿! 앞으로 투자 케이스 follow-up도 부탁.
아시아 무대에서 K콘텐츠가 이렇게 거대 펀드로 나오니 뭔가 엄청 나긴 하네요. 다만 걱정되는 건, 실제로 세부 투자처가 얼마나 혁신적이냐는 거죠. 보통 이런 자금이 진짜 깜짝 놀랄만한 인디나 독립 개발사로 내려가는 비율은 극히 적곤 하잖아요? 1조 펀딩이 실질적 파이프라인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사에서 말한 ‘메타 변화’가 실제 엔지니어/크리에이터 단까지 작동되는지 눈여겨볼 만함. 참, 궁금했던 부분을 속 시원히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1조 원 규모라니 꿈만 같습니다. 한국의 게임 및 웹툰 산업이 기존의 대기업 중심에서 진정한 글로벌 도약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펀드가 정말 신생 콘텐츠 개발사에게 실질적 성장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업계 전반의 파이도 훨씬 커지겠지요🤔 하지만 투명한 배분과 실효성은 꼭 검증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 아니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