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차세대 결핵 진단제 개발 국제공동연구 본격화
질병관리청이 차세대 결핵 진단제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에 착수했다. 2025년 12월 31일, 질병청은 기존 결핵 진단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외 연구기관, 관련기업, 다국적 보건기구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적용될 결핵 퇴치 중장기 로드맵의 핵심 과제로, 진단의 정확도와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 다제내성 결핵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결핵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통적인 도말·배양검사, PCR 방식 등은 진단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돼 초기 확산 차단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특히 다제내성 결핵 환자 증가는 공중보건 위협으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치료 연결이 절실하다. 질병청은 이 같은 현장 문제점을 반영, 신속하면서 신뢰도 높은 진단기술 개발을 위해 국제 파트너와 공동현장 시험, 임상데이터 공유, 차세대 분자진단시약 개발 등 다각적 프로그램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체계에는 유럽 결핵연구네트워크,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중보건 연구기관, 국내 대형 병원 감염내과, 관련 바이오기업 등이 참여했다. 기술개발의 중점은 결핵균만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고민감도 바이오센서, 환자의 개인 임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유전자 패널, 휴대형 현장진단 키트 등에 맞춰졌다. 질병청은 초반 연구단계부터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임상시험 설계와 품질관리를 합동 진행하며, 국내외 결핵 환자를 폭넓게 모집해 진단 도구의 적용 효과와 한계를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전문가들은 결핵의 경우 전파 차단 골든타임이 짧고, 무증상 감염·잠복감염을 포함해 다양한 역학 패턴이 혼재돼 있어, 보다 정밀한 진단법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최근 유엔 산하 국제보건 기구들 또한 결핵 박멸을 국제사회 공동의제 1순위에 두고, 저소득 국가 진단 접근성 개선에 정책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신속진단 키트, 다제내성 변이 검출 기술은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검증된 압축형 현장진단 인프라 효과가 결핵 대응에서도 매우 유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질병청은 현장 보건 전문가, 의사, 환자단체 등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실증사업과 질환감시 강화 전략도 병행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25년 국내외 주요 결핵 연구동향을 보면, WHO 지정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타깃 PCR 패널, 30분 내외 판독 가능한 자체배터리형 신속진단기, 다제내성 변이 동시 검출 플랫폼, 대용량 환자 임상데이터 기반 AI 분석 강화 등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현장 적용 과정에서는 진단키트 비용, 장비의 유지·관리, 현장 노동자 교육과정, 국가 간 규제 장벽 등 다층적 난제가 지속 제기된다. 질병청 관계자는 “글로벌 차원의 공조와 기술표준화 없이는 현장 확산에 제한이 많다”며, “복수의 임상 실증, 신뢰도 검증이 병행돼야 해외 수출과 국내 도입 양측 모두 성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예산·재원 투입이 잇따르는 현상에 대해, 일각에서는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효율성, 사회적 비용 편익, 중소도시·취약계층 접근성까지 면밀히 평가되어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반면, 장기적 관점에서 감염병 유행 반복 차단과 미래 질병위기 선제 대응에 있어 혁신진단기술 확보가 필수라는 공감대는 점차 커지고 있다. 현장의료인들은 “현재 결핵 환자 동선 파악과 전원조치가 여전히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며 “진단체계 현대화 없이는 감염 재확산을 억제하기 어렵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이번 질병청 주도의 국제공동연구가 2026년 테스트베드 사업, 실제 진단도구 시범도입, 해외 시장 동시 진입까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국내외 결핵 통제 역량 강화뿐 아니라 보건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전 지구적 감염병 위협 속에서 국가적, 학술적, 현장적 공감대가 어디까지 계층적으로 쌓일지 주목된다.
— 이현우 ([email protected])


결핵이 아직도 끝나지 않다니…와… 혁신 좀 빨리하자요!!😑
이런 기사 나올 때마다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오긴 할지 걱정되네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지 말고 실제로 도입하세요.
아오 맨날 연구만 하고 현장엔 안 들어온다니까 아주~ 진단키트 실제로 좀 보여줘라
좋은 소식이네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의견 많이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결핵 진단 어려움이 진짜 큽니다! 응원합니다👍
결국 실적이 중요… 정말 효과 볼 수 있길 바라요!
연구만 하지말고 좀 빠르게 상용화해라 답답함
ㅋㅋ 결핵이니 뭐니해도 현장선 맨날 깡통 진단기 뺑뺑이~ 새 기술 나와도 비용 또 엄청날듯?ㅋㅋ 결론: 뭔가 핫하긴한데 꼭 현장에 오면 흐지부지ㅋㅋ
진단제 바꾼다=현장 힘들다 공식이 매번 돌아오는 듯🤔 그래도 좀 더 빠른 진단 나오면 좋지. 근데 그거 배터리형 뭐시기도 현장선 관리 진짜 빡셈…끝나면 장비만 남음 ㅋㅋ 진짜 전국으로 확산될지나 보자🤔
정치권에서 이런 예산은 통과 엄청 잘시켜주던데… 실제로 사람들 건강에 효과 있으면 그때 가서 박수 쳐줄겁니다🙂
ㅋㅋ 이쯤되면 진단제 개발이 핵융합만큼 안될 듯
🤔예산만 날아가지 말고 결과 제대로 좀! 기업이랑 같이한다니까 늘 기대반 의심반임.
결핵 진단 기술은 국가 보건능력의 상징입니다. 제대로 성공해서 해외수출도 노려야죠. 단, 기존 정책처럼 흐지부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