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티, 공간의 취향까지 챙기는 ‘라이프스타일 금고’ 2종 전격 론칭
움직임이 많아지는 1월, 인테리어 시장도 분주하게 변화를 맞이한다. 올 화두는 생활 공간의 스마트함,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감각이다. 트렌드세터들의 움직임 역시 미묘하게 달라졌는데, 보안과 디자인이 크로스되는 ‘라이프스타일 금고’란 실용템이 스포트라이트에 올랐다. 이번 시즌 스테이지 중심엔 솔리티가 직접 서 있다. 솔리티는 2026년을 여는 신상품으로 감도 높은 금고 2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우리 집 금고도 이제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 슬로건이 거의 자동으로 떠오를 만큼, 외관부터 분위기를 싹 바꿨다.
금고, 하면 여전히 시멘트 벽장이나 은행 사무실을 떠올리는 이들도 많지만, 솔리티는 과감하게 일상 한가운데로 금고를 불러냈다. ‘EDEN 45 LUX’와 ‘EDEN MINI LUX’는 모던 인테리어 소품의 문법을 적극적으로 차용해 마치 가구처럼 자연스럽게 공간에 녹아든다. 고광택 메탈릭 엣지와 파스텔톤의 볼륨감이 남다른 조합이다. 특히 상위 버전인 45 LUX는 도트 패턴 처리된 초슬림 패널, 전면 터치패드, 컴팩트한 LED 조명까지 바붓감 있게 더했다. 도어는 무게감 있으면서도 부드럽게 닫히는 댐퍼 시스템을 활용했고, 내부는 소프트벨벳 감촉의 트레이와 악세서리 관리 파우치, 목걸이 걸이가 디테일하게 담겼다. 실용성 역시 확실히 챙겼다.
IT·라이프스타일 뉴스플랫폼 ‘보그코리아’와 ‘디자인하우스’ 등 관련 업계 취재에 따르면, 금고 트렌드는 최근 2~3년 새 밀레니얼, Z세대가 주도한 보안/프라이버시 감각, 그리고 자신만의 미니멀 오브제 스타일링 바람이 더해지며 복합적으로 전개되는 중이다. 이전엔 가정용 금고가 은폐된 공간에 숨겨 놓는 물건이었다면, 요즘은 비치 그 자체가 공간미학의 일부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솔리티의 이번 라인업 역시 그런 흐름에 딱 맞아떨어진다. 사용 후 인증샷과 실사용 후기가 인스타그램·핀터레스트를 강타중. ‘해외 프리미엄 인테리어 마켓’에서도 솔리티 신모델은 소프트 론칭 직후 위시리스트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두 제품 모두, 지문·비밀번호 투입이 한 번에 되는 올인원 잠금 기능(트라이버 센서 적용), 이중 방범 알림, IoT 원격 상황 모니터링까지 지원한다. 45 LUX는 파티클 방지 처리와 동시에 화재 방지 데이터까지 기록한다. 크기에 따라 책상 위에, 침실 콘솔 아래, 드레스룸 벽 등에 각각 배치할 수 있는 점이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다.
금고 내부 구성 역시 인상적이다. 미니멀 수납·악세서리 분리 적재, 고급 워치 쿠션, 반지·귀금속 파우치, 중요 서류 전용 란까지 ‘나만의 홈 갤러리’를 상상하는 이들에게 소소한 설레임까지 제공한다. 이런 감각적 구성은 지난달 삼성 ‘비스포크 세이프’가 시도했던 컬러 커스텀 형태와 살짝 닮아 있지만, 솔리티는 훨씬 예술적이고 담백한 질감을 살려낸다. ‘Branded Safe’ 시장에선 이미 일본의 ‘카도쿠라 사프 모던’이나 독일 ‘발터25’ 등 해외 프리미엄 라인과 견줘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가격대는 25~49만원선으로 기존 프리미엄 금고보다 약간 저렴하게 포지셔닝했다. 전문가들은 ‘합리적인 진입장벽’이 20~30대 독립/자취/커플 세그먼트의 호응을 이끌 요소라고 분석했다. 다만, 현재 온라인 사전주문부터 줄이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론칭 물량 소진 이슈는 지속 주시할 필요가 있다. 국내 출시와 동시에 미국, 일본, 싱가포르 시장에서도 언박싱 후기가 본격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고, 아틀리에나 쇼룸 인테리어에 직접 매칭하는 사례도 포착됐다.
디지털 키, IoT 연동, 내·외부 디테일까지 ‘예쁜 방’ 욕구와 현관문 이후의 보안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솔리티의 시도가 올해 공간·생활 트렌드의 중요한 키워드가 될 수 있다. 과거 ‘가전제국’으로 불리던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의 화두가 이제 ‘미학+실용+테크’로 점점 수렴 중이라는 게 핵심이다. 소유의 경험을 섬세하게 다루는 MZ의 취향과든 솔리티는 정확하게 맞닿아 있다.
디자인, 안전함, 테크놀로지, 그리고 이전엔 없던 인테리어의 미학까지. 이 네 가지 코드는 곧 올해 공간 시장 트렌드의 결론이 될 듯하다. 요즘 금고, 그저 숨겨둘 게 아니라 보여줄 만한 패션피스가 되는 시대. 집에 들이는 오브제 하나에도 자기만의 메시지를 담고 싶다면, 솔리티의 신제품을 눈여겨봐도 좋겠다.
— 오라희 ([email protected])


트렌드 변화 정말 빠르네요. 금고도 이제는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가 되었군요. 필요를 떠나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는 점, 이색적입니다. 한 번 직접 보러 가보고 싶어요.
스마트 금고라 해도 결국 값비싼 박스일 뿐ㅋㅋㅋ 집에 훔쳐갈 귀중품도 없는데 장식품까지 고민해야겠냐고;; 트렌드랍시고 뭔 의미가 있냐
금고 사서 자랑하는 세상이라니. 결국 또 새로운 소비 트렌드 강매하는 듯!! 필수템인가 싶긴 한데… 과연 실제론 얼마나 필요할지?
금고에도 4차산업 혁명이란 게 찾아오니 신기방기합니다. 도어 댐퍼에 지문센서? 이제 도둑도 스타일 칭찬하며 털러오겠어요?! 그래도 집 안에서 인테리어로 어울린다니 이왕이면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건 장점. 내 방에도 한 번 어울릴지 박사모드로 연구 들어갑니다.💼🌈 가격은… 4만원이었으면 딱인데.
헐;; 금고 사다가 집에 두는 게 요즘 스타일임? 흥미롭기도 하고 좀 어이없음ㅋㅋ 근데 디자인 예쁘긴 함…
금고도 요즘엔 예뻐야 하나봐~ 멋쟁이들 집 인증샷 찍겠구만ㅎㅎ
이제 금고에 이불도 들어가고, 자기 추억도 들어가고, 나중엔 집주인도 들어갈 판ㅋㅋㅋ IT 금고테크 그만 팔아줘요. 나 아직 월세잔데… 내 인생 금고엔 뭐 넣지?😅 요즘 MZ들이 금고까지 인테리어 하는 세상은 또 처음보네. 이 집엔 금고! 저 집엔 금고! 근데 열쇠 잃어버리면 손가락이 열쇠라는 건가…?ㅎㅎ 기술은 발전했지만 내 통장잔고는 정체 중… 모두 화이팅
ㅋㅋ도둑이 오면 오히려 눈길 더 끌겠네? 금고가 이쁘면 더 털기 쉽잖아ㅋㅋ 신박은 하다만 찐 걱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