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로몬 ‘신상 컬렉션 입고 등장’
눈이 아직 녹지 않은 2월, 거리 곳곳을 수놓는 건 역시 브랜디드 아우터가 단연 으뜸이죠. 이번 시즌 로몬이 드디어 신상 컬렉션을 공개하면서 다시 한번 유스 캐주얼 시장에 큰 파동을 일으키는 중입니다. 저도 현장 영상 꼭 챙겨보고 왔는데요, 기존 로몬 레전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이번 신상이 얼마나 트렌디하게 업데이트됐는지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이번 컬렉션의 키워드는 바로 ‘21세기 레트로’! 네, 또 레트로냐고 고개 절레절레 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로몬은 딱 요즘 20대를 겨냥하는 미묘한 균형을 잘 잡아냈어요. 그레이·라일락 컬러 블럭 점퍼, 과감하게 커팅된 숏패딩, 그리고 라운드한 후드 워머까지, 눈으로 보는 질감과 착용감 모두에 신경 쓴 느낌이 팍팍 드는군요. 특히 후드 워머는 정전기 방지 소재를 썼다는 점이 인상적—겨울철 잦은 불편함에 시티 라이프 스타일러들한테 꽤 어필하지 않을까요?
이번 시즌 로몬 컬렉션은 MZ세대야말로 의외로 ‘실용+개성’을 동시에 챙기고 싶어한다는 점을 정확히 파악했다고 봅니다. 사이즈 자체도 젠더리스로 확장, 넉넉하게 떨어지는 핏이 자체적으로 체형 보완까지 해주는 매직. 청바지부터 테크 슬랙스, 슈즈 매칭까지 다양한 스타일링 팁이 SNS를 중심으로 벌써 퍼지는 중이네요.
눈여겨본 포인트는 이번 시즌 소재. 기존 저가 캐주얼 브랜드들이 가격경쟁력에만 신경 쓰던 때와 달리, 로몬은 기모 안감·방수 지퍼·유광 대신 매트한 질감 등 섬세한 디테일까지 잡았습니다. 시중 점퍼 라인업과 비교해도, ‘슬쩍 부티나는’ 느낌을 냅니다. 여러 패션 인플루언서들이 SNS에서 로몬 신상으로 직접 스타일링 컷을 올리며 밈 형태로 화제 되고 있어요. 패션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라면 로몬 새 컬렉션 해시태그 한 번쯤은 다 본 그 느낌, 알죠?
사실 최근 몇 년간 국내 아우터 트렌드는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MLB 등 고정 베스트셀러가 장악했는데, 로몬이 새롭게 재정의한 투머치 디자인, 젠더리스 감성은 확실히 시장에 산뜻한 자극을 주는 듯해요. 여기에 ‘영상 콘텐츠 공개-온/오프 판매 연동’이라는 현명한 마케팅이 더해지면서, 단순히 명품을 흉내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니라 진짜 실용·스타일 모두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도 로몬의 이번 라인업을 ‘스트리트 감성’과 ‘도심 기능성’의 퓨전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예요. 유통가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요즘 10, 20대는 ‘클래식 무빙 아우터’에 식상함을 느끼고 세련된 컬러 조합이나, 새로운 입체 커팅, 차별화된 소재까지 꼼꼼히 따져 고른다는군요. 이번 신상이 정확히 그런 니즈를 맞춘 전략적 상품이란 평입니다. 가격대 역시 10만 원 중후반~20만 원 초반으로, “영캐주얼은 부담스러우면서도 접근해야 할 땐 부담스럽지 않은 라인”을 의식하고 잡아온 듯합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도 이미지 업그레이드의 기회로 이번 프로모션을 잡은 모습. 선별 유통, 오프라인 팝업, SNS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접점에서 젊은 감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또 소비자 리셀 시장에서의 반응도 심상치 않은데요, 이미 신상 점퍼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정가 이상에 거래되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는 사실. 긍정적으로 보면 ‘컬렉터블’ 가치까지 점쳐볼 수 있습니다.
교통량 많은 출퇴근길, 학교 앞, 백화점, 스트리트 패션 골목 등에서 보면 신상 로몬 점퍼는 이미 새로운 ‘마이크로 유니폼’처럼 퍼지는 분위기예요. 물론 지나친 쏠림 현상, 누군가의 “또 똑같은 거냐”는 걱정도 따라붙겠지만, 최소한 트렌드 관점에서는 강력한 파급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컬렉션 등장 이후 인플루언서 기반 착장 인증과 ‘일상 속 코디’ 콘테스트도 개최 예정이라니, 내 손끝에서 SNS 바이럴이 일어날지도?!
코디팁을 하나 덧붙이자면, 이번 로몬 신상은 재치 있는 슈즈 매칭과 볼드 액세서리 조합이 정답! 과하게 겹쳐 입기보단 한 가지 포인트만 살려주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 완성 가능해요.
이번 신상 컬렉션은 2026년 2월, 지금 바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리얼’ 트렌드의 현재형이 됐네요. 누구나 체험 가능한 데일리 패션에 세련된 한 방을 더하고 싶은 요즘, 로몬의 감각적 도전이 앞으로 어떤 변주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 오라희 ([email protected])

유행 빠르다 ㅋㅋ 사면 6개월 가나…?
디자인은 확실히 세련된 것 같네요. 착용감이 실제로도 좋다면 더 인기있을 듯.
역시 이번에도 젠더리스…!! 근데 실은 가격이 궁금해서 찾다 끝냄;;
로몬의 새로운 시도는 반갑지만, 실제 착용감이나 내구성은 매장 가서 꼭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브랜드별로 마케팅만 요란한 사례도 많아서요. 실용성을 중시하는 흐름을 어떻게 이어갈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로몬! 전통적인 아우터와 차별화를 시도하는 의도가 보입니다만, 가격 대비 소재 퀄리티가 실제 착용했을 때 얼마나 다를지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특히 페이크 레트로 열풍이 주는 피로감도 무시 못할 듯… 소비자 입장에서 다양한 리뷰를 더 보고 결정해야 할 시즌 같네요.
신상 늘 나오긴 하는데, 실제 거리 착장은 영상이랑 꽤 달라보임… 결국 각자 소화하는 게 제일 중요. 개인적으로 가벼운 패딩 라이너 레이어드가 요즘 취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