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미 25주년’ 한성기업 “지속가능한 식문화 선도할 것”
오랜만의 겨울비가 촉촉이 내린 저녁, 부드러운 크래미 한 조각이 입에 닿던 순간. 바다와 가까운 식탁이란 건 참 아이러니하다. 하얀 속살을 품고 선 분홍빛 결, 도시락 반찬이었을 때든, 냉장고를 열어 살짝 비틀던 순간이었든, 크래미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한성기업의 크래미가 이런 익숙함에 의미와 변화를 담았다. 크래미 25년, 그 시간만큼이나 많은 식탁과 도시의 소소한 공간에 한성기업 브랜드가 깃들어 있었다.
한성기업은 이번 25주년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내세웠다.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 지속가능 어획 인증 등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소식이다. 크래미라는 아주 일상적인 음식에서 출발해 바다와 환경, 미래 식탁까지 한 번에 껴안는다는 다짐이다. 실제로 업계 안팎에선 최근 몇 년간 어획과 해양 생태 보호가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크래미와 같은 수산 가공식품 제조사들에게도 당연히 돌아와야 할 책임감이자, 동시에 브랜드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고 있다.
한성기업의 성장 여정과 함께 크래미가 대중 식문화의 한가운데 자리할 수 있었던 건, 뭐니뭐니해도 그 간편함과 친절함 덕이리라. 집밥의 반찬, 가벼운 샐러드 토핑, 초밥집이나 분식집, 그리고 캠핑의 묵직한 아이스박스 속에서까지 크래미는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해산물 특유의 비릿한 향이랄까, 잔잔한 단맛과 부드럽게 퍼지는 식감까지. 갓 뜯어낸 생크림처럼 순하고, 아이 입가에 남는 그 미소처럼 따뜻하다. 세월만으로 쌓이는 신뢰는 아니라는 걸 한성기업의 마케팅 변화와 창조적 제품 출시에서 다시 보게 된다.
이번 25주년에 맞춰 선보인 친환경 패키지와, 다양한 신제품 전략. 초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부터, 동네 편의점, 프리미엄 마트의 냉장고 한편까지 크래미의 자취는 변화와 확장을 거듭한다. 소비자들은 맛의 풍미를 넘어, 더 건강하고 지구에 미안하지 않을 선택으로서의 크래미를 기대한다. 이미 주요 원료를 대체하거나 추가적 영양을 보완하는 기능식 제품군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기자의 경험을 빌자면, 최근 신제품 크래미 스낵을 접하고 ‘처음 만난 감각’이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즐기고, 건강과 취향을 모두 고려하는 식탁으로 전환하는 한성기업의 의지가 곳곳에 배어 있다.
한국 수산 가공식품의 대표 주자인 한성기업이 올해 다시 ESG 경영 강화 소식을 확대했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비자 신뢰는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아 있다. 바다에서 어획하는 생물의 양, 포장재와 플라스틱 감축,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까지. 크래미라는 이름이 밝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 뒤에 감추어진 책임과 고민은 결코 가볍지 않다. 실제로 국제 환경단체들은 수산물 대체 식품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기후변화가 심화될수록 해양 생태계 보전에는 더 많은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요구된다.
크래미 25주년을 경유해 한성기업이 강조하는 지속가능성과 ‘환경적 책임’은 단순한 키워드가 아니다. 우리의 식탁은 매일매일 변하고, 그 변화의 한가운데엔 항상 선택이 있다. 더 맛있고, 더 건강하며, 더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선택. 미래 식문화는 경계 없는 창의성과 새로운 기술, 그리고 작고 소박한 실천의 반복에서 태어난다. 크래미를 입에 넣는 순간에 바다와 환경, 그리고 미래에 대한 작은 약속을 떠올릴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식문화의 성장이라 믿는다.
매일 습관처럼 지나가는 수많은 한 끼 식사, 그 평범함 안에 조용히 스며든 변화가 있다. 한성기업은 크래미 25주년을 통해 오랜 믿음 뒤의 진심, 더 깊은 책임의 무게를 일상 한편에 자리 잡게 했다. 우리의 작은 식탁이 더 나은 지구로 이어지는 감동, 크래미의 부드럽고 따스한 미소가 오늘도 함께 하길 바라며 글을 맺는다.
— 하예린 ([email protected])


지속가능한다고 광고하는데 결국 포장 뜯으면 플라스틱 범벅인 거 뭔지 ㅋㅋㅋ
아니, 플라스틱 줄인다고 말만 하지 말고 실질적 행동 보여줘!! 그동안 환경운동 말로만 하던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 지속가능성? 소비자가 눈으로 느껴야지!! 그래도 크래미가 꾸준히 맛있는 건 인정한다 ㅋㅋ 요즘 신상 나오는 것 중에 눈에 띄는 게 있었으면 한다.
지구 지키랬더니 또 포장지 얘기…매일 듣는 ESG 노래인데, 진짜 확 달라져도 좋겠다.
25주년이면… 나보다 오래 냉장고 지켰네 ㅋㅋ 한성기업 이벤트 할인 한 번 더 가즈아?
실제로 포장재가 바뀐 걸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친환경 흐름이 말뿐만이 아니길 바랍니다.
수십 년간 한 자리 지키던 기업들이 갑자기 ESG 운운하며 친환경 기업이라고 포장하는 모습 참 아이러니하지 않음? 한성기업이 앞으로 포장 다 바꾸고, 어획 과정 투명하게 공개하고, 탄소배출도 전광판 띄우듯 하는 그날까지는 약속에 불과😉 소비자도 바보 안 됨. 그래도 일단 맛이나 발전시키길– 줄임말이 대세라더니 여기선 말 조심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