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리아, 바깥에서 즐기는 ‘밖슐랭’에 과일의 신선함을 담다
지난 몇 년간 우리 라이프스타일의 지형도는 빠르게 변해왔다. 고정된 식탁을 넘어서 피크닉 매트, 캠핑장, 한강변 테이블까지, 장소의 경계를 허무는 ‘밖슐랭(Bak-chelin)’ 트렌드가 그 중심에 있다. 업계 리더 중 하나인 돌코리아가 이 흐름을 절묘하게 포착했다. 최근 공개된 신제품 및 레시피는 ‘소비자가 나만의 음식을 직접 꾸미고 완성하는 재미’, 그리고 여럿이 모이는 야외 경험에 꼭 맞는 구성으로, 과일의 순수한 매력과 간편함을 동시에 제안한다.
포장 디자인에도 트렌드가 담겼다. 투명 용기는 과일 본연의 색감을 더 극적으로 드러내고, 컬러 한 장으로 팔레트를 정돈한 패키징이 도시적 감각을 자극한다. 메이저 브랜드다운 과감함이다. 이번에 제안된 돌코리아 과일 레시피 역시 이전과는 다른 방향에서, ‘간편성과 시각적 완성도’라는 두 키워드에 무게를 실었다. 단순한 깍둑썰기 과일보다는, 풍미와 컬러 플레이로 소비자 취향에 다가선다.
특히, 돌코리아가 한국 소비자들 가운데 숟가락보다 포크와 손을 우선시하는 ‘밖슐랭’ 씬에 관심을 보인 것은 흥미롭다. 실제로 야외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크래프트백이나 접이식 포장, 휴대성 높은 컵 포장이 중심이 됐다. SNS 상에서는 #밖슐랭, #돌생과일, #과일플레이팅 등 해시태그를 따라 새로운 도시 피크닉문화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해외에서도 유사 트렌드가 감지된다. 일본 편의점의 1인 과일포장, 미국 캠퍼스 구내카페 과일볼, 유럽의 마켓피크 카트 컵과일 등, ‘개인화된 편의성과 미각의 공존’을 강조하는 흐름은 세계적이다. 경쟁사들도 이 시장을 겨냥해 슬라이스 볼, 믹스드베리팩 등 다양한 제품을 쏟아낸다.
이런 현상의 중심에는 소비자 심리 변화가 놓여 있다. ‘나만의 순간을 꾸미는 주도적 소비’, ‘간편하되 감각적인 경험 추구’는 Z세대를 비롯한 모든 라이프스타일러의 공통된 시그널. 야외에서 사진 한 컷을 남기는 소확행과, 즉흥 피크닉의 리즈너블한 소비가 결합되면서, 신선하고 정갈한 과일은 ‘건강+SNS+가벼움’ 세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에센셜 아이템이 됐다. 돌코리아는 이 심리를 명확히 겨냥해, 이해도가 높은 아웃도어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옵션을 내놓았다.
이번 ‘돌코리아 과일 레시피’는 ‘망고&열대과일컵’ 등 기존 과일 위주의 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과일에 요구르트, 견과류, 그래놀라를 믹스하는 레시피를 공개했다. 트렌디한 집콕족은 물론, 여행 마니아와 주말 피크닉족 모두를 위해 ‘다양한 레이어’를 선택할 여지를 남겼다. 특히, 각 재료를 개별 패키징하여 맞춤 플레이팅의 재미까지 안겨준다. 이는 타 브랜드들과 차별화되는, 내러티브형 과일 소비 경험을 만들어내는 요소다.
여기서 ‘밖슐랭’이라는 키워드가 주는 상징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 단순히 야외에서 무언가를 먹는다는 의미를 넘어, 개별적 패션과 취향, 건강, 심지어 미적 기준까지 커스터마이즈하는 세련된 라이프의 방식을 말한다. 돌코리아의 신제품은 그런 씬에서 ‘빈티지감+팝 컬러+안전한 맛’을 조화롭게 제시한다. 바쁜 도시인도, 여유로운 여행자도 타협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건 결국 브랜드의 정교한 소비자 관찰에서 비롯된다.
이 같은 외식 트렌드는 농식품산업에도 의미있는 파장을 일으킨다. 신선 농산물의 솔루션화, 휴대색 디자인 혁신 등의 영역으로 혁신이 확장되는 것. 회사 간 협업이나 PB상품의 독창성 경쟁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돌코리아의 이번 행보는, 한 끼 식사의 가치를 빠르고 경쾌하게 재구성하는 소비문화의 팽창과 맞닿아 있다.
지금 우리의 일상은 도시 곳곳 야외에서, ‘내가 고르고, 내가 만드는’ 즐거운 미식예술을 완성하는 곳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돌코리아가 제안하는 과일 레시피도 새로운 감각과 소비자 취향을 담아 더 진화하길 기대한다. 소비자는 이제 밖슐랭의 주인공이며, 브랜드는 그러한 소비자의 순간을 더욱 빛내야 한다.
— 배소윤 ([email protected])


밖슐랭 이젠 안 해본 사람 없나봐요… 과일도 감성있게 먹는 세상🤩
이런 패키지 감성… 결국 사진용 아닌가🤔 도대체 건강식이 왜 비싼데요
과일 신선하게 쓸 수 있는 포장 좋지만… 실제로 야외에서 먹으면 끈적하고 벌레 오고 생각보다 번거로워요!! 콘셉트는 재밌는데 소비 패턴이 계속 바뀌는 걸 보니 기업에서도 감각적으로 접근하는 듯 합니다.
밖에서 신선한 과일을 쉽게 먹는다는 건 확실히 매력적이긴 하죠ㅋㅋ 그래도 브랜드 자존심 걸고 트렌디하게 포장하니 소비자도 관심 가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건강식이라는 명분 뒤에 가격 너무 올리지 않았으면…
돌코리아 저거 요즘 피크닉 인스타 사진용 아닐까 싶다. ㅋㅋ 과일 들고 한강에서 사진 찍으면 좋아요 좀 더 받겠지. 사실 먹기 편한 게 장땡인데 점점 트렌드에 휩쓸려 사는 거 같아. 나도 그렇게 돼가고 있다는 게 재밌으면서 씁쓸하다. 근데 또 새로 나오면 한 번 꼭 사서 찍을 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