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리그 우승 도전에 최대 위기…8명 부상 이탈, 사카·라이스마저 불투명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이 극도로 치열한 올 시즌, 아스널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나 흔들리는 모습이다. 최근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팀의 핵심 주축인 부카요 사카와 데클런 라이스를 포함, 무려 8명의 주요 선수들이 부상 가능성에 노출됐다. 실제 사카는 햄스트링 및 발목 부담으로 풀타임 소화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흘러나왔고, 라이스 또한 지속적 근육 피로로 인해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이미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제주스, 토미야스 타케히로, 벤 화이트 등 지난 몇 주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로 아스널 벤치의 깊이가 크게 얕아졌다. 라이벌 맨시티와 리버풀이 중요한 순간 전력 손실 없이 빡빡한 일정에 대응하고 있는 것과 극명히 대조된다.
현장의 분위기는 침통하다. 수비라인은 화이트, 살리바, 토미야스 등 복수 수비수의 잦은 로테이션으로 인해 조직력이 흔들렸고, 미드필더진은 파티와 라이스 이탈 후 전진성이 떨어진 모습이다. 아르테타 감독은 시즌 초 중원의 고삐를 죄던 4-3-3 포메이션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벤치 옵션 급감으로 인해 최근 4-2-3-1의 짧은 패스 빌드업도 흔들렸다. 실제 웨스트햄전에서는 수비진 좌우 밸런스가 무너지며 1:2 패배, 그 여파가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시즌 중반까지 리그 최상위권 공격력을 자랑하던 사카-마르티넬리-제수스 삼각편대 역시 번아웃 조짐을 보인다. 최근 5경기 사카 슈팅수는 평균보다 30% 감소, 득점 관여 빈도도 줄었다.
8명 동시 이탈 우려는 단순 숫자 이상의 변화다. 벤치에서 후보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경우 패스 완성도, 인텐시티, 세트피스 역할 등에서 경험 부족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위험이 있다. 이미 컵경기 조기 탈락, 챔피언스리그 일정 부담까지 얹혀진 상황에서 EPL 3파전에서 아스널의 일정 난이도는 리버풀·맨시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어렵다. 특히 4월 들어 연이은 양팀과의 맞대결에서 주전들의 체력 저하, 의무팀의 부상 회복능력, 감독의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현재 구단 내외부에서는 아르테타의 로테이션 운영, 부상예방 훈련법, 영입 실패에 대한 분석도 쏟아진다. 리가 상황 상 변명할 수 없는 단계로 진입했다.
주포 사카의 내용만 봐도 현 위치의 불안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카는 특유의 돌파와 크로스 능력, 셋피스 상황에서의 창의성으로 팀 내 공격의 절반 이상을 담당해왔지만 최근 출전시간 제한, 경기 중 조기 교체가 반복됐다. 라이스의 경우 볼 압박과 탈압박 사이에서 무거운 역할을 맡아왔고, 그의 이탈 시 중원의 볼배급·2선 연계에 그늘이 드리울 가능성이 높다. 파티, 에디 은케티아, 톰이스 등도 완전 회복이 아닌 상태로 출전 중 부담이 누적 중이다. 90분 내내 체력, 경기 집중도의 유지가 어려워진다는 점은 다가올 빅매치에서 치명적인 변수가 된다.
셀 수 없이 많은 주전 부상은 EPL 타구단과 비교해도 이례적이다. 맨시티, 첼시, 리버풀 등도 부상자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이번 아스널의 대규모 동시 이탈은 최근 수년 이내 최고 불운 사례로 손꼽힌다. 실제 구단 내부에서도 의료진 프로토콜, 10월~12월 혹사 논란 등 재점검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사카의 경우 국대-리그 병행으로 1월 이전 누적 출전시간이 EPL 전체 5위로 알려져, 회복 기간 부족이 문제로 꼽힌다. 라이스 역시 경기 내 피로 누적과 미세 부상 관리가 이슈가 됐다. 경기 템포가 빠른 잉글리시 풋볼 특성상, 의외로 중하위권 팀과의 접전에서도 예상치 못한 큰 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영입 실패, 방치된 부상자 관리, 리그 일정 과부하 모두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 지점에서 코칭스태프와 감독의 즉각적 위기 대응 능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어린 선수나 신예를 적극 발탁해 파괴력을 키우거나, 핵심 부상자 조기 복귀를 섣불리 강행할 경우 장기적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미 지난 시즌에도 파티와 티어니, 토미야스 등 부상 악순환이 반복돼 리그 막판 경쟁력을 소진했었다. 현재도 같은 우를 범할지, 아니면 적절한 휴식과 신중한 로테이션으로 아슬아슬한 전력 균형을 유지할지가 향후 판세에 결정적이다. 주전 복귀 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 아스널의 시즌 최종 순위는 부상 회복 속도와 대체 선수의 성장 여부에 달렸다. 아르테타 감독의 리더십과 의료진의 세밀한 몸상태 체크, 선수단 전체의 결속이 절실하다.
프리미어리그 순위 경쟁은 지금보다 더욱 안갯속으로 치닫는다. 한 경기, 한 포인트가 명백한 우승 또는 탈락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소다. 아스널이 마지막까지 90분의 긴장감을 끌고 갈 수 있을지, 불운과 위기를 내적 동력으로 바꿀 수 있을지는 시시각각 현장에서 지켜볼 대목이다. 지금의 흔들림이 오히려 새로운 리더의 탄생, 벤치 보강, 전술 혁신이라는 파괴적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빡빡한 일정, 위태로운 스쿼드, 거듭되는 부상… 그 혼란 한가운데서 아스널은 진짜 우승 후보의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 한지우 ([email protected])

아니 이 정도 부상 났으면 우승은 글렀다… 선수층 두께 차이 진짜 실감남. 돈 많이 쓰고도 이래서야 ㅠㅠ
ㅋㅋㅋㅋ 사카 라이스 빠지면 걍 중앙선부터 구멍나겠네 이참에 10번 붙여줄 어린 선수 누구 없냐? 제수스 부상 때도 말 많았는데 이제는 외야까지 다 터짐 ㅠ 아니 축구가 아니라 야전병원 수준 ㅋㅋ😂
지금은 위기일지 몰라도 이번 시즌 경험이 다음을 위한 단계가 되겠죠. 중요한 건 대체자와 리더십의 성장입니다. 긍정적 요소도 찾길 바랍니다.
이정도면 감독도 선수도 멘탈 흔들릴만 하지요. 그래도 확실한 건, 큰 위기는 항상 다음 주전 선수들의 급성장 계기라… 일부러 질질 끌기보다 담대하게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부상 예방은 이제 구단문화로 자리잡아야해요. 신진 선수 활용이 관건입니다.
와 진짜 8명이면 그냥 2군 돌려뛰기 해야겠네 ㅋㅋ 감독 머리 터질 각이다 👍
이럴 땐 조직력 말고 개인기 있는 애들이 터져줘야 하는데…아스널도 누가 한 명 브레이크 걸어주면 좋을텐데🤔 부상 복귀 전까지 견딜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근본적으로 벤치가 너무 약함!! 매시즌마다 이런 이슈 나오는데 아르테타 전술도 결국 한계아님?? 선수 혹사도 문제임!! 우승은 물건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