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사회적 책임의 현장에서 빛나다
익산을 대표하는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솔홈데코가 ‘2026 전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일반 민간 기업이 이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사례가 많지 않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업 홍보를 넘어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와 응급 상황 대응력 확충의 모범적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경연은 심폐소생술 실기뿐 아니라, 정확한 절차, 현장 대처 태도 등 다양한 평가 요소를 거쳤으며, 한솔홈데코팀은 매뉴얼 숙지부터 팀워크, 실제 상황 재현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코어 자재사업을 넘어 생명 보호의 현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배경에는, 기업 내 체계적인 응급 교육 시스템과 지역사회 기여를 중시해온 기업 철학이 자리한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상 기념식 현장에서는 경영진이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칭찬과 더불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확대 의지도 밝혔다. 이 버팀목에는 COVID-19 팬데믹 이후, 사내 안전의식 강화와 공공의료 위기 대응에 강화된 사회적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들어 중소·중견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이 점점 중요한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행보 없이 구호에만 그치는 사례가 많은 현실을 고려하면 한솔홈데코의 실질적 참여는 특별하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소방서, 복지센터 관계자와 생활안전 관련 기관 등 다양한 조직이 참여해, 기업과 공적 기관의 연계 필요성도 함께 부각됐다. 전국적으로 연 3만건 가까이 발생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8% 내외에 머물고 있다는 보건복지부 자료는, 평소 체계적 훈련과 민·관 합동 의식 전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방증한다.
한솔홈데코는 이번 경연에서 높은 수준의 준비도와 위기관리 능력을 증명했다. 현업에서 친환경 자재 개발, 에코 디자인, 공간 혁신 등에 주력해온 이력이 있지만, 이번 수상으로 CSR 스펙트럼이 보다 실체적 실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넘어 지역내 생명 구조의식 고취와 응급 상황의 실무적 역량 강화라는 본연의 가치에 촛점을 맞춘다. 보편화된 안전교육이 아닌, 실제 상황 대처능력이 기업 문화와 자연스럽게 접목된다는 지점은 인상적이다. 전북은 농공단지 중심의 중소기업이 많은 지역으로,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가 더욱 어려운 구조다. 이런 지역적 특수성과 합쳐졌을 때, 민간 기업이 솔선해 사회적 응급 대처 체계를 상시적으로 연습하고, 직원뿐 아니라 지역민까지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흐름은 본받을 만하다.
이날 대회에는 20여 개 팀이 참가해, 모의 심정지 환자 대응, 자동제세동기(AED) 활용, 팀 간 역할 분담과 침착한 의사소통 등의 역량이 공개적으로 검증됐다. 현장에서 확인된 한솔홈데코 팀의 가장 큰 강점은 꾸준한 반복 훈련과 현장성 강조였다. 그들의 실기 과정은 의학 용어와 절차의 엄격한 준수, 그리고 돌발 변수에 대처하는 기민함이 뛰어났다. 특히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전 사원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 교육과, 자체 시나리오 기반 문제해결 연습까지 병행했던 점이 이번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ESG 경영’ ‘기업시민의식’ 등 거대담론이 일상화되는 중, 현장에서의 실천은 드물다는 현실을 감안하면, ‘사람 중심’ 가치의 구체적 실천이 지역 사회 전체에 선순환을 낳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함께 참가한 익산시 관계자는 “공공영역 뿐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까지 심정지 환자에 대한 관심과 대응력이 높아져야 지역의 생명 안전 수준이 높아진다”며 “이런 경연과 민간 참여가 평범한 일상 속 실질적 변화로 뿌리내려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단기간 이벤트나 대회 수상에 그치지 않고, 기업 내부 규정과 문화에 안전에 대한 투자, 정례적 재훈련,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구축이 병행돼야 실질적 생존률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솔홈데코의 사례는 기업의 책임감을 시장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성공 모델임을 입증하는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CSR 패러다임이 ‘실천’ 중심으로 이동하는 신호탄으로 해석할 만하다. 인테리어라는 좁은 전문성을 넘어, 기업이 지역 안보·공동체 생명력까지 고려해야 존속 가능한 미래가 열린다는 교훈이 아닐 수 없다.
급성 심정지 현장에는 누구라도 죄인이 될 수 없고, 누구라도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작은 희망’이 존재한다. 한솔홈데코의 오늘은 이 희망의 가능성이 한 차례 확장된 날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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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생명구조하는 회사인가요?ㅋㅋ 대박!!
와 이런 상도 다 있군요!! 요즘 기업들 점점 다양하게 사회공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