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CES 2026서 뷰티테크 최고혁신상 수상…K-코스메틱의 혁신, 세계를 다시 놀라게 하다
국내 화장품 제조 선도기업인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뷰티테크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화장품 업계 최초로, 한국콜마가 뷰티테크 영역에서 글로벌 기준을 새롭게 썼다는 평가다. 그간 기술 중심으로 주목받던 CES 무대에서 ‘K-뷰티’가 주목받는 건 드문 일. 특히 화장품 업계 최초라는 점이 의미를 더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여러 혁신기업들이 IT와 융합한 뷰티 신기술들을 앞다퉈 선보였으나, 한국콜마의 인공지능(AI) 기반 개인맞춤 화장품 솔루션은 ‘실질적 소비자 경험 개선’이라는 CES 평가단의 핵심 가치를 충족했다는 후문이다.
해당 솔루션은 AI가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개개인에 맞춘 베이스·토너·에센스 재구성을 실시간으로 제안하는 체험형 서비스다. 기자가 현장에서 만난 한국콜마 관계자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단순히 화장품 성분을 조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의 생활패턴, 환경,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배합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즉, 사용자가 앱을 통해 피부 셀카를 찍고 측정기를 사용하면 AI가 데이터화된 수분·유분·피부톤 정보를 읽어들여, 필요한 성분과 조합까지 곧바로 안내하는 ‘내 손안의 화장품 랩’인 셈이다. 실제 다양한 국가에서 체험한 관람객들은, “실제 내 피부 컨디션에 맞게 즉석에서 제품이 추천되고 바로 구현된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CES 주최 측 또한 “AI와 맞춤형 서비스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보여준 가장 인상적인 사례”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주목할 점은 뷰티뿐 아니라 데이터·핀테크적 접근이 강화된 점이다. 한국콜마는 AI 추천 이력·뷰티 데이터 트렌드·구매 이력을 암호화해 소비자에겐 보안이 우선인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기자가 만난 소비자들 중엔,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때문에 AI 뷰티 기기를 계속 이용하기 망설였다”는 이들도 있었는데, 한국콜마는 전용 ‘뷰티 블록체인’을 도입해,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 데이터 접근 권한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같은 ‘핀테크+뷰티’ 융합 설계가 해외 관계자들에게도 신선한 충격을 줬다는 전언이다. 실제 미국, 프랑스, 일본 화장품 업계 주요 업체들은 한국콜마 부스를 찾아 직접 기술 적용 방안을 묻고 벤치마킹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국콜마의 이번 혁신상의 의미는 단순히 제품 혁신에서 그치지 않는다. 2020년대 후반부터 지속돼온 글로벌 소비자 맞춤형 시장 흐름과, 그 기반이 되는 데이터 보안 규제, AI 신뢰성 논란 등 복합적 과제 속에서, 한국콜마의 해법은 한국산(産) 뷰티테크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최근 EU와 미국에서는 소비자 의료·뷰티 데이터의 국경간 이동을 놓고 강력한 규제가 도입됐다. 이에 대해 한국콜마는 “글로벌 규정과 조화를 이루는 데이터 처리, 신뢰 가능한 알고리즘, 현지별 맞춤화 기능까지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한 기능 혁신이 아닌, 금융·IT·보안 패러다임이 동시에 변하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현장에서 만난 뷰티테크 스타트업 관계자는 “글로벌 B2B 시장에서 실제로 완결성 있는 ‘소비자 데이터 규제 대응 모델’을 보유한 회사는 한국콜마가 유일하다”고 평가했다.
일상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이런 변화는 실감할 만하다. 중저가 화장품 3~4개 대신, 내 피부 바이오 데이터로 맞춤 배합된 단일제품을 사용하는 경험, 앞으로 ‘맞춤형 구독 뷰티 서비스’처럼 연간 정기 배송·데이터 기반 추천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물론 소비자 보안, AI 알고리즘 투명성, 가격 책정 등 넘어야 할 산도 많다. 그러나 이번 CES 혁신상은 “K-뷰티=단순 유행 상품”에서 “글로벌 데이터 기반 기술산업”으로의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뷰티산업과 IT·핀테크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장, 그 곁에는 늘 소비자 이익·규제 준수·기술 신뢰성의 균형이 필수다. 한국콜마의 새 시도가 산업 패러다임을 어디까지 바꿀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 김유정 ([email protected])


아니 결국 화장품도 IT가 다 해먹네? 이게 혁신이라고? 현실 소비자한테 뭐가 좋은진 의문인데!
결국 다 데이터빨, 개인정보 수집 걱정은 제대로 된건가?!! 이런 것 때문에 오히려 더 불안해지는 세상임! 당장 기술 도입보다 소비자 보호가 우선돼야 하는거 아니냐고!!
ㅋㅋ화장품도 빅데이터…알고리즘 맛이 궁금한 1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