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TOTY 선정 올해의 팀, 공격수 부분 후보 등극

손흥민이 또 한 번 세계 축구사의 중심에 섰다. 2026년 1월 10일 기준, 공식적으로 ‘올해의 팀(TOTY, Team of the Year)’ 공격수 부문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체적 발표 시점부터 눈길을 끌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손흥민이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라 경기력, 임팩트, 리더십 세 가지 영역에서 확실한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이번 선정은 뭐가 다른가? 손흥민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유럽 대항전서 토트넘 주포로 포지션을 스스로 확장하는 등, 한 시즌 내내 공격 루트 자체를 바꿔놨다. 특히 2025/26 시즌 전반기엔 손흥민의 전방 압박, 세컨드 볼 이후 연계, 측면에서 중앙 침투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했다. 전체 득점 과정 33%가 손흥민의 직접적인 움직임에서 나왔다는 자료는 말 그대로 그의 공격적 가치가 수치로 증명된 셈이다. 전술적으로는 볼 없는 움직임과 압박 전환 타이밍이 압권. 공격 전개뿐 아니라 수비와 2차 공격 전환에서 핵심 허브였다.

이런 퍼포먼스는 기존의 단순 한 방, 스피드에 의존하던 ‘코리안리거’ 이미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오히려 그는 경기 전체를 해석하며, 자체적으로 전술 리딩을 하고 구단의 내외적 중심축으로 거듭났다. 여러 해외매체도 손흥민의 현 위치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가디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만큼 스페이스를 창출하고, 크로스와 연계플레이, 골 마무리까지 겸비한 선수는 찾기 힘들다”고 평가했다. BBC 역시 “토트넘의 공격 서사는 손흥민 없인 설명이 안 된다”고 담았다.

이런 가운데 ‘올해의 팀’ 후보라는 타이틀은 단순 외피가 아니다. 유럽무대에서 아시아 공격수가 이 위치까지 오르는 경우는 컵대회 우승이나 챔스 우승을 거머쥔 에이스에게만 드물게 허락된다. 손흥민은 한동안 팀이 부진하거나, 감독 교체 등 여러 난관에도 꾸준히 꾸준히 롱런하는 모습으로 까다로운 유럽 기준을 스스로 다 충족했다. 여기엔 올해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 앞폭 발 밑 턴, 박스 내 수비 집중분산 플레이, 원터치 스루패스를 곁들인 감각적인 마무리까지, 거의 교과서가 되는 장면이 이어졌다. 팬들은 단지 ‘득점’이 아니라, 구단 전술적 해답을 매경기 가져와 주는 손흥민의 소프트파워에 열광한다.

국내외 타 기사에서는 각 부문 전문가들이 이번 선정 결과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해외 이적시장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유럽 내 GOAT(최고 선수) 논쟁에 당당히 거론되는 선수 반열에 올랐다. 단순 스탯이나 인지도뿐 아니라, 실제 승부처에서 팀을 이끄는 영향이 구체적으로 평가 받았다”고 분석한다. 국내 축구계 역시 대표팀 주장으로 선수단 분위기, 경기내 노련미까지 종합적으로 겸비했다는 점에 무게를 싣고 있다. 특히 2025년 아시안컵을 기점으로 손흥민의 리더십과 전술 내재화 능력에 대한 해외 스카우트들의 코멘트가 더 자주 언급되는 추세다.

주목할 점은 손흥민의 이번 ‘TOTY’ 후보 등극이 빛나는 영예에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실제 프리미어리그 팬 커뮤니티 내부 투표, 각국 대형 축구 분석 매체의 퍼포먼스 지수, 그리고 FIFA 자체 경기관측 통계에서 손흥민은 공격수 중 수치상 영향력 8위 내에 들어왔다. 이 수치는 대부분 챔스 결승 진출 팀 혹은 빅리그 득점왕급 선수들에게만 주어지는 자리다. 한국 선수로서는 초유의 기록이다.

8할 이상의 경기에서 득점 또는 도움으로 경기 전체 흐름을 바꿔 놓는 ‘임팩트 플레이어’라는 타이틀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2025/26 시즌 들어서 손흥민의 유연한 포지셔닝 변화(윙, 세컨톱, 왼쪽 측면 플랭커, 포스트 스트라이커)와 동시에 수비 부담 완화, 체력 안배 등 전술적 조정의 중심도 자처했다. 이는 단순한 선수 역량이 아니라, 자신의 경기 이해도와 구단-대표팀 간 상호 기대치를 모두 충족하는 덕목이다.

손흥민 선정은 곧 K-리그, 동아시아 축구 전체의 위상도 함께 끌어올리는 효과를 동반한다. 이번 TOTY 후보 선정 발표 후, 일본의 미나미노, 이타쿠라 등을 비롯해 아시아 출신 유럽파 전체의 재조명 움직임이 동반되고 있다. 맨체스터시티 출신 오노 다카히로 전문가, 독일 키커지의 칼럼 등에서도 손흥민의 패스 정확도와 클러치 능력, 전술 수용력을 높게 평가하며 ICC 2026 이전까지 ‘아시아 축구 리더’ 자리를 굳혔다는 평이다. 아울러 그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한국 축구를 증명하는 퍼포먼스를 매 경기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는 발언이 나와 선수 본인이 가진 강한 책임감과 목표의식이 인상적으로 드러났다.

손흥민은 더이상 단발성 스타 플레이어가 아니다. 경기장 위 전술의 핵심, 구단 문화의 리더, 통계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진정한 GOAT 반열에 들어섰다. 앞으로 TOTY 최종 선정 결과에 시선이 쏠리겠지만 지금 이 순간, 세계 축구 흐름 자체를 한국 선수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 여러 축구 팬들과 업계에 큰 화두로 남아있다.

— 한지우 ([email protected])

손흥민 TOTY 선정 올해의 팀, 공격수 부분 후보 등극”에 대한 4개의 생각

  • 손흥민 이번엔 인정…근데 우승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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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진짜 대단🙏 이런 날도 오는구나… 손흥민 찬양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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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진짜 월드컵 하나 들면 국내 언론 기사 톤 진짜 바뀌긴 하겠지. 근데 지금도 좀 과열보도 아님? 언론 프레임질 적당히 하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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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손흥민 이번 시즌 전술 변화에 적응한 속도가 말이 안 됨. 프리미어 클럽들이 빌드업 패턴 바뀔 때 점유율-압박시계-공격라인 전방 배치 값 다 비교하면 손흥민 영향력 압도적임. 데이터 보면 프레싱 성공률도 최고치고. “GOAT”는 어쩌면 과장일 수도 있지만, 객관 수치로는 충분히 인정할 만함. 이런 선수가 K-리그 뿌리에서 나왔다는 게 신기함!!🔥🔥 축협이 이 기회 놓치지 말고 유스 체계 대수술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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