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루이 비통 2026 F/W 남성복 런웨이 데뷔… 글로벌 패션계 시선집중

방콕의 열기와 파리의 클래식함이 동시에 레이어드된 바로 그 순간. 2026년 1월, K-POP 아이돌이자 글로벌 멀티 엔터테이너 뱀뱀이 루이 비통 2026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 런웨이에 우뚝 섰다. 이번 쇼는 루이 비통이 방콕에서 개최한 첫 남성복 패션쇼이자,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감각적인 무드로 시선을 압도한 이벤트였다. 무엇보다 K-스타, 특히 태국 국적의 뱀뱀이 루이 비통 글로벌 앰배서더로 런웨이의 중심에 등장했다는 점이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뱀뱀은 그동안 음악과 방송, 광고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뚜렷이 밝혀온 인물. 이번 루이 비통 런웨이 데뷔는 단순한 화보나 화려한 행사 참여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행보다. 현지 시간 20일 펼쳐진 무대에서, 그는 하우스 특유의 심플하면서 유연한 테일러링, 그리고 새 시즌의 주된 테마-정제된 실루엣에 담긴 도시적 에너지-를 직접 입고, 시선을 압도하는 당당한 워킹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쇼는 루이 비통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교체된 직후 공개된 첫 ‘뉴 시즌’이란 점에서 패션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뱀뱀이 선택한 주력 룩은 구조감이 강조된 브리프 숄더 수트에 스포티한 하이탑 스니커즈, LV 시그니처 백을 매치한 조합. 톤다운된 차콜&누드 컬러를 베이스로, 비대칭 커팅과 유니크한 프린트가 믹스된 점도 흥미롭다.

기대와 흥분의 순간. 현장에는 전세계 패션 인플루언서와 셀럽, 브랜드 바이어 등이 자리했고, SNS 실시간 해시태그 트렌딩 1위에 올랐다. 분위기는 그야말로 ‘뱀뱀 열풍’. 글로벌 Z세대 팬들은 루이 비통이 K-아이돌을 메인 런웨이에 세운 점에 열렬히 화답했다. 이른바 아시아 스타의 패션 하이엔드 진출이 손에 잡히는 현실이 되면서, 브랜드와 셀럽, 팬덤이 한데 어우러진 독특한 에너지가 완성됐다. 실제로 스테이지 직후, 패션 매체 WWD와 보그 등 해외 주요 채널도 뱀뱀의 워킹, 스타일링, 현장의 반응을 집중 조명했다. ‘아시아 남성 연예인의 하이패션쇼 직행’은 이미 대세 트렌드지만, 이번처럼 브랜드의 메인 시즌 런웨이에서 단독 워킹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기록된다.

게다가, 루이 비통이 키워온 최근 시즌 키워드-몸에 자연스럽게 흐르는 구조, 클래식과 스트리트의 믹스, 서스테이너블 소재 사용 등-이 뱀뱀의 유니크한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파워 숄더와 유니섹스 감성, 그리고 럼블링 사운드와 어우러진 조명 연출이 현장에서 실시간 인터넷 생중계로 퍼지며, 브랜드 이미지를 또 한 번 새롭게 브랜딩했다. 뱀뱀은 평소에도 화려한 옷차림과 스타일링 센스로 패션계에서 꾸준히 언급되던 인물. 이런 그의 트렌디함이 하이엔드 하우스의 정중한 무드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했다는 점에 패션 관계자들은 찬사를 쏟았다. SNS, 루이 비통 공식 계정 피드, 인스타그램 리그램 등 온라인에서도 뱀뱀의 순간은 패셔너블한 ‘밈’으로 빠르게 번지는 중이다.

이번 패션쇼는 단순히 개인 스타의 성장만을 보여주는 자리가 아니었다. 글로벌 하이패션 브랜드가 기존의 서구권 모델이나 셀럽을 넘어서, 아시아, 특히 K-POP 스타를 중심에 세우는 움직임이 한층 가속화됐음을 입증하는 현장. 2025년을 기점으로 프라다, 디올 등 여러 명품 하우스가 K-아이돌 기용 및 런웨이 전략을 점차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뱀뱀의 등장 또한 이 흐름의 한가운데에 있다. 최근 지드래곤, BTS 뷔, 뉴진스 해린 등 다수의 K-아이돌들이 하이패션 브랜드 메인 이벤트에 등장하며 브랜드 이미지에 젠더리스, 다문화, 자유로운 에너지를 더하고 있다. 뱀뱀이 루이 비통 2026 F/W의 첫 남성 솔로 워킹을 한 건, 명백히 이 시장 변화를 상징하는 상징적 사건이 됐다.

재미있는 건, 이러한 하이엔드 패션계의 전략이 단발성을 넘어 ‘패션-엔터테인먼트-팬덤’ 삼각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 루이 비통 브랜드는 뱀뱀의 개성과 글로벌 팬덤 파워를 적극적으로 활용, 선명한 젠지 중심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그려내려는 의지가 분명해 보인다. 국내외 패션 평론가들 역시 이번 무대를 브랜드·스타일 아이콘·팬덤 세 영역 모두가 win-win 하는 케이스로 해석하고 있다. 뱀뱀의 소속사도 ‘앞으로 아시아-글로벌을 잇는 크로스컬처 행보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의미를 강조한 상태.

패션계에서 런웨이는 그 자체로 브랜드의 메시지이자, 동시대 미학의 총합을 드러내는 무대. 뱀뱀의 등장과 워킹, 그리고 브랜드가 선택한 스타일링, 색채, 분위기가 하나의 ‘모먼트’로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도 명품 하우스와 K-POP 스타가 패션의 새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그 흐름이 궁금한 요즘이다.

— 오라희 ([email protected])

뱀뱀, 루이 비통 2026 F/W 남성복 런웨이 데뷔… 글로벌 패션계 시선집중”에 대한 6개의 생각

  • 방콕에서 런웨이!! 이게 글로벌임??!! 뱀뱀 진짜 인생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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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뱀뱀이 루이비통 걸으러 간다고 해서 솔직히 좀 놀랬는데ㅋㅋ 패션이랑 잘 어울려서 인정합니다! 이제 K-POP이 진짜 세계 중심이네 ㅋㅋ 앞으로도 이런 콜라보 많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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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바로 K-패션 파워임? 이제 명품도 연예계 팬덤 힘 안 빌리고는 못 버티는 듯 ㅋ 젠지 취향 알아서 노림수 잘 뒀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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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 이젠 루이비통도 케이팝바람탄다. 경제 효과도 꽤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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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도 이제 K-POP 딸려가는 중인가 봄!! 참 신선해서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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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뱀뱀님 파이팅입니다. 새로운 변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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