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2월3일 포항MBC 라디오열린세상 방송참여 실황-주간 경주이슈

2월 3일 저녁, 포항MBC 라디오 ‘열린세상’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경북 경주 지역의 주요 이슈들을 집약적으로 다뤘다. 이번 회차의 라이브 현장에는 지역 정치·문화계 전문가가 패널로 나서 최근 경주의 시민토론회, 문화행사 소식, 생활 밀착형 현안 등 다양한 주제를 빠르게 정리했다. 경주 지역의 청년·시민·행정 전문가 의견이 함께 노출돼 방송 초입부터 지역민들의 이목이 쏠렸고, 실시간 청취자 참여율도 역대급으로 높아졌다. 특히 SNS를 통한 사전 질문, 팬덤형 지역 커뮤니티 속 실시간 의견 공유가 주목받으며 트렌디한 지역 이슈 전달의 장이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많은 화제를 모은 건 ‘2026 경주 벚꽃축제 재개’ 가능성이다. 포항MBC 패널들은 최근 경주시의 벚꽃거리 조성 계획과 행정의 직접적인 축제 예산 편성 논의를 집중 조명했다. 팬덤형으로 조직된 경주 청년 크루는 “작년 SNS로 번진 ‘벚꽃 인증샷 성지’ 경쟁이 올해는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 중”이라는 실시간 문자 의견도 남겼다. 벚꽃축제가 지역 경제에 가져올 긍정적 효과부터, 매년 반복되는 교통·환경 문제까지 짚은 균형 잡힌 대화가 돋보였다. 팬들이 현장에서 남긴 해시태그와 밈(meme)들도 방송 도중 공개되어, 요즘 Z세대 분위기를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이다.

음악과 문화 분야로 시선을 돌리면, 이날 열린 경주 출신 K-팝 비주얼 크루의 지방투어도 즉석에서 연결됐다. 최정상 아이돌 출신 MC가 직접 현장 연결을 맡으면서 경주 지역의 엔터 인프라 약화, 신생 팬클럽 조직의 문제점, 지역 Y2K 감성의 부활 등 트렌드 대담이 이어졌다. 특히 “지방도 역시 아이돌 팬덤의 대세! 인스타 리얼스에도 경주 스타일 신났음” 등 실시간 댓글이 쏟아지며, SNS 생중계 감성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주거·생활 영역에서는 최근 경주시의 공공자전거 도입과 청년 임대주택 정책 이슈가 점화됐다. 경주 청년연합회 대표는 “정책 홍보가 너무 딱딱하다. 요즘은 쇼츠(Shorts)로 유입 끌어야죠!”라며 젊은 세대의 미디어 소비 방식 변화를 직설적으로 꼬집었다. 또 “경주 마트 연장 영업 SNS 바이럴 팩트 확인 좀요? 11시까지 연장설 돌던데요!” 같은 생활 밀착형 참여도 눈에 띄었다. 포항MBC ‘열린세상’의 이런 방식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유기적으로 엮는 구조로, 오늘날 지역 언론과 로컬 K-컬처 이슈 소통의 현실을 잘 보여준다.

방송 중반 이후엔 교통, 숙박, 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 전통적 아젠다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지역 택시 기사들의 현장 연락, 경주 관광기념품샵 주인의 음성 메시지 등 다양한 역할군의 목소리가 풍성하게 노출됐다. 포항MBC ‘열린세상’ 특유의 경쾌한 토크 포맷과 패널 간 티키타카는 지역 라디오만의 순발력 있는 감각을 십분 살렸다. 지역 유튜브 브이로그 콘텐츠와의 연계로 10~20대 청취자 유입 데이터가 작년보다 40% 상승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

SNS 반응은 뜨겁다. 경주맘카페, 10대 중심 인스타그램 계정, 각종 디스코드 서버에서는 “이번주 열린세상 트윗 요약 썰 푸는 사람?” “경주시장 방송 중 답장함ㅋㅋ” “이건 진짜 라디오 포텐 오진다!” 같은 각종 팬심 드립부터, “결국 봄축제엔 치즈핫도그 먹으러 가는 각” 등 지역민 특유의 생활정서가 투명하게 묻어났다. 무엇보다, 이번 포항MBC 라디오 ‘열린세상’은 K-팝, 지역경제, 생활 실감형 소식이 한데 뒤섞여 ‘로컬 트렌드 라디오’의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시청률과 실시간 팔로워 증가 지속세는 방송 마감 직후에도 계속됐다. 지역 K-팝 팬덤, 경주 마을기업, 트위터 크루 등 각계 각층의 팬활동이 자연스럽게 라디오와 연결됨으로써 향후 경주·포항 지역의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경제 이슈가 어디까지 확장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팬덤솜씨가 SNS를 타고 전국 구독자들에게 다시 퍼지는 이 분위기에, 로컬이 글로벌로 진화하는 기운도 포착된다.

라디오는 옛날의 추억이 아니라 지금의 생생한 현장이다. 오직 지금, 경주와 포항 지역의 미시적 맥락에 전국 아이돌 팬덤, 현지 MZ세대 감각, 소상공인 고충, 생활밀착형 제보까지 집약된 이 장면, 바로 K-컬처 로컬 유니버스의 새로운 진화라고 할 만하다.

— 민소연 ([email protected])

[TV] 2월3일 포항MBC 라디오열린세상 방송참여 실황-주간 경주이슈”에 대한 2개의 생각

  • 경주도 결국 팬덤으로 도는 세상ㅋㅋ 이거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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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이슈를 이렇게 열심히 다뤄주시니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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