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64%…6·3 지선 ‘여당에 힘 실어야’ 54%

2026년 2월 16일 기준 실시된 주요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64%로 집계됐다. 동 시점대로 이전까지의 평균 지지율과 비교하면, 2025년 하반기의 57.3%, 2024년 동기 대비 49.7%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다자대결 구도 속 현충년 6·3 지방선거(지선)를 16주 앞두고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도 54%에 달했다. 야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응답은 37%에 그쳤으며, 무응답 및 기타의견은 9%를 차지했다.

표본 특성상 연령별, 지역별 격차도 유효하게 나타났다. 세부 조사 결과 60대 이상에서의 대통령 국정 지지도는 73%로, 20대의 51%보다 22%p 높았다. 지역별 분석에서는 영남권 지지율이 74%, 호남권은 48%였다. 수도권의 경우 61%로 전체 평균치와 근접했으며, 직전 조사 대비 수도권 지지율은 2.7%p 상승했다.

지선 관련 정당 선호도 조사에서 여당 (신민주당)은 52%, 제1야당 (국민개혁당)은 34%를 기록했다. 평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2.1%p로, 여당 우위 구도가 확고하게 관측된다. 여당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여론은 특히 직장인, 자영업자, 40대 이상 집단에서 강하게 표출됐다. 월소득 450만원 이상 응답 군의 여당 선호비율은 60%로, 300만원 미만 군은 47%였다. 이는 경제정책 및 산업 규제 관련 대통령의 최근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지지도 상승의 원인으로는, 최근 4분기 경제지표 개선(실질 GDP 성장률 2.7%, 소비자심리지수 105.2, 실업률 3.0%)이 주요 사례로 분석된다. 실제로 작년 4분기 정부 정책 신뢰도 조사에서 ‘신뢰한다’는 비율이 2025년 3분기의 45%에서 2026년 1분기 63%로 뛰었다. 또한 외교적 기조 변화, 미중관계 완화, 교역량 증가 등이 중요 요인으로 추가 지목된다. 집권여당 내부에서도 ‘리더십 강화 효과’와 ‘국내 정책 일관성’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으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야권 지지층에서는 반대 의견 및 부정 평가도 지속적으로 확산중이다. 제1야당 국민개혁당은 수도권, 20대, 30대 지지층을 중심으로 ‘정책 대안 부족’ 및 ‘여당 견제 필요성’을 주장한다. 반면 이탈 지지자 일부는 최근 여당 내 갈등 봉합과 공천·공약 문제 해결 등에서 긍정적 전환을 인정한다. 동시에 야권의 내부 갈등(최근 D.G 의원 탈당 파문, 수도권 조직 재정비 지연 등)이 상대적 여당 지지 상승을 부각시키는 부수적 효과를 낳고 있다.

예측모델 상, 2026년 6·3 지방선거 투표율이 58%±3%p로 작년 동월 대비 4%p 상승할 경우 현 구도가 지속될시 여당은 전국 시도의회 17곳 중 13곳 이상 확보 가능성이 80% 이상으로 평가된다. 이는 2022년, 2024년, 2025년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투표결과 및 해당 시기 대통령 지지율-여당 득표율 상관계수(평균 0.87)를 근거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다. 반면 수도권 접전 지역(특히 경기, 인천 등)을 중심으로 부동층 유입 및 야권 결집 가능성은 여전히 변수로 작용한다.

추가적으로, ‘여당에 힘 실어야 한다’는 응답이 54%까지 확장된 데에는 전반적 민생 및 복지 정책 환경, 부동산 대책 반응(최근 3개월 간 부동산 정책 긍정평가 59%, 부정평가 31%)이 단기 여론에 영향 준 것으로 추정된다. 만일 경제 지표 후퇴, 사회적 갈등 이슈(‘교육개혁-노동갈등’ 등) 부각, 공천 잡음 심화 등의 변수가 재차 부상할 경우 지지도 및 정당 선호도는 급격한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주요 여론조사기관 7곳의 6개월간 종합 데이터 기준으로, 지지율 65% 이상 시기(2023년, 2026년 1분기)와 지방선거 여당 승리율은 90% 이상의 상관성을 보여준다. 단, 선거가 임박할수록 변동성이 증폭되고, 약 10~15% 내외의 무당층 움직임이 최종 결과의 캐스팅보트로 작용한 과거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세부 데이터를 통한 지역별, 연령별, 계층별 여론 분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 정우석 ([email protected])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64%…6·3 지선 ‘여당에 힘 실어야’ 54%”에 대한 7개의 생각

  • 지지율만 믿는 세상…진짜냐고요ㅋ 변동성 ㅇ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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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 수치만으로 민심 읽는 거 너무 단순한 거 아님? 실제 체감은 안 좋은데… 선거 때마다 지지율, 지지율 하는데 지난번이랑 꼭 같아지는 것도 아님. 각 지역마다 분위기 너무 다르고, 표집 방식 신뢰성 얘기도 다시 나와야 할 듯. 선거 가까워질수록 표심 언제든 움직일 수 있다는 점 진짜 잊지 말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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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lf_voluptatem

    …불과 2년 전만 해도 대통령 지지율 이 정도까진 아니었죠? 데이터를 보면 증가세가 뚜렷하긴 한데… 실제로 국정운영에 이런 수치가 어떤 실질 변화를 주는지 의문ㅎㅎㅎ 여당에 힘 실어야 한다고 하지만, 민주주의의 진짜 의미는 항상 균형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투표율, 부동층 변화 데이터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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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숫자 위주 기사도 꽤 신선함ㅋㅋ 근데 현실도 녹여줬음 더 좋았을 듯!! 부동층 어디 가나 진짜 궁금한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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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과학 기사보다 더 어려운 정치 데이터 국제 올림픽 통계냐? 솔직히 지지율 60% 넘게 나오는 거, 실제론 무응답 빼고 치면 또 얘기 달라지지 ㅋㅋ 선거 당일 여론조사랑 결과 100% 맞는 거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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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흥분할 건 아닌데 지지율 급상승 배경 진짜 다양한 듯!! 대통령 경제정책 영향력, 지역별 편차 다 같이 보고 싶네요. 무응답 9%도 무시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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