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ChatGPT 앱스토어 개방…개발자 보안·생태계 위협 시나리오 점검
오픈AI가 GPT스토어(일명 ChatGPT 앱스토어) 공식 출시를 선언하면서 개발자들이 ChatGPT에 직접 앱을 제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25년 12월 기준, OpenAI는 해당 기능을 챗GPT 플러스 및 엔터프라이즈 사용자 전반에 개방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ChatGPT 내에서 동작하는 AI 앱을 배포·판매·운영할 수 있다. GPT스토어는 자체적인 검색, 추천, 리뷰 메커니즘까지 갖추고 있으며, 이미 100만 개가량의 커스텀 GPT가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기능 확장이 아닌 본격적인 AI API 생태계 형성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같은 변화는 국내외 개발자 커뮤니티는 물론, SaaS와 클라우드 산업 전반에 직접적인 파장을 예고한다. 공격 표면이 급증하는 동시에 사용자 맞춤 AI 기능의 폭발적 혁신이 기대된다. 하지만 각종 위협 시나리오도 불가피하다.
첫번째 위협은 ‘서드파티 AI 앱’을 가장한 악성코드, 데이터 탈취, 프라이버시 침해다. 오픈AI는 앱 등록 시 기본적인 검수 프로세스를 도입했지만, 자동화 중심 검수는 복잡한 공격 벡터를 모두 탐지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달 미국 보안 분석가들은 오픈AI가 등록한 일부 커스텀 GPT에서 외부 API로 정보 유출을 시도하는 코드 패턴이 발견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GPT스토어가 대규모 유입 트래픽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두번째 위협은 ‘딥페이크 및 허위정보’ 확산 우려다. 챗GPT 기반 서드파티 앱은 맞춤형 프롬프트, 외부 플러그인을 활용한 정보 미스리딩 가능성을 내포한다. 특히 정치, 의료, 경제 사안에 관여하는 앱의 경우 사용자를 특정 의도대로 오도할 여지가 크다. 현장 전문가들은 ‘앱 내 AI 행동로직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구조임을 가장 큰 리스크로 꼽고 있다.
세번째 위협은 ‘기업·개인 데이터 유출’이다. 사용자 인증과 정보 제공이 필수적인 업무용 챗GPT 앱에서, 부적절한 권한 분리/로그 정책이 적용된다면 기업 내부 정보 또는 민감 데이터가 외부 개발자에게 노출될 수 있다. 최근 대형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들도 SaaS 기반 서비스에 대해 데이터 액세스 제어 강화, 앱 단위 권한 최소화 원칙을 재정립 중이다.
이와 같은 보안 위협에 대해 오픈AI는 ‘오토리뷰 및 사후 모니터링’ 방식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앱 크리에이터의 신원 및 계정 이력, 평가 점수 기반의 평판 필터, 비정상 트래픽 탐지 알고리즘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그러나 자동화 리뷰는 항상 휴리스틱 한계에 부딪힌다. 앱 개발자들 역시 ‘AI 앱 내부 동작에 대한 이해 부족’, ‘오픈AI의 가이드라인 불명확’을 지속적으로 지적한다.
구체적으로, 신경써야 할 핵심은 ‘실시간 동작 로깅’, 코드 및 프롬프트 전수 감시, 타사 서비스 연동 앱에 대한 상세 모니터링 체계 도입이다. 악성 앱일수록 프롬프트 변조, API 노출, 탐지 우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본래 의도를 감춘다. 더구나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은 ‘AI 앱 마켓에 등장하는 위협 유형이 전통적 모바일/웹 앱스토어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한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 오염공격, 자동화 API 스크래핑, 챗봇형 피싱 등이 새롭게 부상하는 위협이다.
관련 업계는 따라잡기식 보안 대응을 넘어, AI 콘텐츠의 리스크를 사전 평가하는 보안 프레임워크×실시간 앱 행위 검증 시스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본다. 특히 한국처럼 AI SaaS 활용이 급증하는 환경에서 해외발 악성 GPT, 인증체계 우회툴, 개인정보 탈취형 앱 유입은 국가적 리스크로 확산될 위기다. 최근 금융권에선 챗GPT 타사 앱 접속 자체를 차단하거나 별도 화이트리스트로 관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일반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방안, 법·제도상 규제 기조도 시급한 재설계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AI 혁신의 최신 물결이지만, 보안 허점 방치 시 피해는 API·클라우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다. 개발자와 사용자, 서비스 사업자 모두가 시나리오별 위협 모델을 재정립해야 할 시기다. 오픈AI의 앱스토어 개방은 AI와 클라우드, SaaS 시장의 새로운 균열을 예고하는 동시에 보안 관점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대응 패러다임을 요구한다. — 윤세현 ([email protected])


앱스토어 오픈 축하…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 많아요. 보안 지식 없는 분들 답답할듯…
ㅋㅋ오픈AI가 앱스토어까지 열었다고? 이거 점점 더 복잡해지겠네… 이상한 앱 쓰다 정보 털릴듯ㅋㅋ
여기서도 난이도 최상급 해킹 전쟁이 벌어질듯ㅋㅋ 뭔가 불안하다
…개발자 입장에선 기회지만 보안 문제는 결국 사용자에게 전가될까 걱정됨…진짜 국내에서도 악성 GPT 많아질듯…
스토어 열린 건 환영이지만…아직 국내서 쓸만한 앱은 별로 없더군요. 보안 감수성은 진짜 신경써야죠.
진짜 이러다 한방에 대박 터질듯!!🤯 근데 결국 아무도 책임 안짐 ㅋㅋ
보안 걱정 진짜 크네요😭 개발자, 사용자 둘다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