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스닥 시장 활성화 ‘드라이브’…증권업계 “반도체·바이오 투심 기대”
정부가 코스닥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적극 선언했다. 12월 2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코스닥 혁신 성장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은 ‘성장잠재력 있는 기업 집중 지원’과 ‘시장 신뢰 회복’에 방점이 찍혀 있다. 관계 당국은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리 불확실성이 코스닥 시가총액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중소·벤처기업 자금 조달 파이프라인 회복에 국가 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목할 대목은, 정책의 핵심축이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 신산업 유망주와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된다는 점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반도체, 바이오와 AI 등 차세대 산업에 대한 상장 요건 완화, 성장자본의 선제적 공급, 규제 샌드박스 추진”이 정책 골자임을 명확히 밝혔다. 업계 전문가들도 ‘K-유니콘’ 달성을 도모하는 이 같은 정부 방침이, 최근 침체된 코스닥 투자심리를 회복시키고 실질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증권가의 시각 역시 정책 발표와 거의 일치한다. KB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리서치센터들은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기업가치 재평가와 정부 마중물 효과”를 공통적으로 언급한다. 실리콘 사이클 저점에 대한 기대로, 내년 반도체 업종이 코스닥 시총 상승을 견인할 수 있고, 바이오 섹터도 잇단 신약개발 모멘텀 및 수출확대 전망이 힘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자금의 순환 측면에서도, 일반 투자자와 벤처캐피털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낼 충분조건이 조성됐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일부 보수적 기관투자자는 “지나친 정부 주도 시장부양이 투자 선별성 약화와 민간자율 저해로 이어질 우려”를 경계하고 있다.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금융 정책당국은 “상장요건 합리화, 세제 유인 강화, 평가 부담 완화 등은 이미 시장 전반 이해 당사자 의견을 반영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주요 정책 중에는 △혁신기업 패스트트랙 상장제도 신설 △신약·플랫폼 등 타깃산업 맞춤형 상장규정 마련 △상장 심사 기간 단축과 절차 간소화 등이 포함된다. 당국은 코스닥의 높은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 보호책도 강화해, 일정 요건 미달 상장기업에 대한 관리·퇴출 기준을 현실화할 방침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 나스닥의 구조개편과 비교해, 국내 코스닥은 벤처 및 하이테크 혁신기업의 성장 무대라는 정책 취지가 뚜렷하다고 평가한다. 경제지표상 코스닥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연초 대비 22% 감소했고, 신성장 분야 상장기업 비중은 45%로 성장정체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진 상황이다. 정부는 ‘민간주도 성장’과 ‘혁신벤처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 공급 역시 세밀히 설계해, 정책펀드 1조6천억 원을 금융권-벤처펀드-모태펀드로 연계하는 등 다층 구조의 공급망을 가진다. 정책 성과는 단기적 ‘거래대금 상승’보다 중장기 ‘증권시장 체질개선’에 달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코스닥 투자 위험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 실효성을 지속 점검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견지한다. 실제로, 비상장 벤처 및 코넥스 시장 기업들도 이번 대책의 사각지대로 남지 않도록 보완 입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정부의 세제 유인 및 규제완화가 특정 분야에만 집중될 경우, 시장의 자금 쏠림과 ‘투자 바이럴 버블’이라는 부작용도 우려된다. 경제연구기관 및 정부 고위관계자들은 “혁신기업과 투자자, 금융기관 간 삼각 협력체계를 통한 거버넌스 개선이 궁극적 목표”임을 강조한다.
정리하면, 이번 코스닥 활성화 정책은 반도체·바이오 등 신산업에 무게를 두며 차별화 전략을 추구한다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민관 협력 증진, 정책의 지속가능성 확보, 그리고 투자자 권익 강화가 모두 균형있게 설계·집행되어야 한다는 점은 강조돼야 한다. 정부 관계자 인용에 따르면 “중장기적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신인도와 혁신성장 잠재력이 동반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의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본 정책이 내실있는 금융생태계로 자리잡을지 면밀한 주시가 요구된다. — 박지호 ([email protected])


정부가 또 코스닥 띄운다고요? 현실 좀 보시라구요 ㅋㅋ 실효성 있기는 할지…
근데 이런 정책 나올때마다 소문만 많네~ 실질적 적용은 언제쯤? 🤔 투자자들은 항상 기다림ㅋㅋ
시장이 살아나려면 정부의 일회성 지원보다는 지속 가능성이 중요하죠. ‘혁신기업 밀어주기’ 말은 좋지만, 코스닥 내부 자정 시스템 강화 없인 한계도 분명합니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지켜봅니다.
반도체 바이오라… 또 정부 따라가기 ㅋㅋ 이번엔 오래 갈까?
반도체+바이오에 투자 늘릴 만 하죠! 기대해봅니다🤔 앞으로 실제 수혜 누가 받을지 관심가요😊
ㅋㅋ 이번에도 반도체 바이오만 잘나가겠네~ 다른 업종한테도 좀 기회 줘라! 정부 정책=편식주의 너무 심함;; 투자판 다양성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