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희소식?’ 다저스 GG 유틸리티 영입 난항…트레이드 협상 반전 전망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막바지에 다다르는 시점, LA 다저스의 내야 보강 움직임이 야구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다저스가 골드글러브 유틸리티 내야수 영입에 도전했으나, 협상 테이블은 쉽게 타결되지 않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지 유력 언론들은 다저스가 우타 유틸리티 내야수 A.J. 킨스러(가명)를 포함한 트레이드를 추진했으나, 원소속팀의 까다로운 조건, 다저스 팜의 포기불가 prospects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 소식이 국내 야구팬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어느 정도 김혜성(키움)의 MLB 진출 루머 및 장기적으로 한국 선수들의 북미 무대 진출 동향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다저스는 2025시즌을 앞두고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에 연이은 투수 보강, 내야 주요 전력 보강 등 공격적 투자를 감행하는 가운데, 내야 뎁스의 취약성이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거론됐다. 오프시즌 초반, 다저스는 정통 2루수와 공격력이 보장된 유틸리티 자원 두 축을 노렸으나, 이내 시장 가용 옵션이 줄어들면서 타 팀의 수비형 내야자원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로 시선을 돌렸다. 현장에서는 다저스가 ‘내야 스위치 히터’ ‘극강 유틸리티’처럼 검증된 수비 옵션을 원하면서 동시에 팜 시스템의 핵심 유망주 유출은 최소화하려 했던 점이 지적된다.

트레이드 카드로 거론되는 킨스러(가명)는 지난 시즌 120경기 출전,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2.5, 다이내믹한 수비는 리그 내에서도 정평이 난 인물이다. 2루-3루-유격수-좌익수까지 ‘내야 만능’으로 통한다. 그러나 다저스의 오퍼는 상대팀이 요구하는 상위권 투수 유망주까지 내놓을 수준은 아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실질적으로 다저스는 투수 발데스, 내야수 베르두고(가명)를 미끼로 삼았으나, 거래상대 구단이 ‘A급’ 유망주와 MLB 즉시전력을 동시에 요구, 협상장에서 양측의 간극이 여실히 드러난다.

트레이드 시장이 흔들릴 조짐을 보이자, 일본 및 한국 현지는 즉각 달궈졌다. 만약 다저스가 해당 유틸리티 자원 영입에 실패한다면 ‘Plan B’ 가동이 불가피한데, 김혜성과 같은 KBO 리그 내 보유력이 검증된 내야 자원이 차선 옵션에 올라설 가능성도 관측된다. 현지 스카우트들 역시 KBO 스피드 타입 내야자원의 기동성, 멀티 포지션 수비력에 관심을 보여 왔던 바 있다. 일례로, 지난 11월 샌프란시스코-시카고C 동계전체미팅 자리에서 다저스 프런트 핵심은 “한국내 내야 베테랑을 트레이드 마켓에서 재조명하는 선택지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복수 구단 전력분석원들이 확인했다. 이는 국내 팬 입장에선 다시 한 번 ‘코리안리거 MLB 직행’ 빅이벤트가 현실화될지 기대를 자극하는 대목이다.

일본과 달리 한국 내야수의 MLB 직접 진출 레퍼런스는 적으나, 김혜성은 KBO에서 공수에서 양면 모두 리그 정상급 수치를 증명했다. 2024시즌 OPS 0.863, 도루 46개, 2루-유격수-3루의 수비 적응력은 메이저 일부 전문가도 높이 평가하는 구석이다. 물론 김혜성의 MLB 진행 상황은 구체화된 바 없으나, 빅리그 구단이 내야 전력 긴급 보강에 실패하는 상황이 누적될 경우, 아시안리거 쪽으로 자연스레 조명될 공산이 크다. 다저스 최근 행보는 마치 2023시즌, 일본의 게이타 나카무라 케이스와도 유사한 구석이 있다. 당시에도 A+급 내야 유틸리티 영입 실패 후 돌연 일본리그 스카웃팅 파견 빈도가 증가한 선례가 있다.

관심은 이제 다저스의 다음 수에 모인다. 트레이드 협상이 결렬로 돌아설 시, 다저스가 내부 2군 내야 자원 활용, FA 잔여 선수 영입, 급기야 아시아 최고 레벨 내야수의 이적 등에 즉각 가닥을 잡을지가 주목된다. 국내 야구계 역시 김혜성의 행보에 촉각을 세우기 시작했다. 최근 키움 구단 관계자는 “ML쪽에서 재미있는 문의가 있었다”며 단순 루머 이상의 접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국야구의 글로벌 입지가 넓어진 상황에서, 다저스 같은 빅마켓 팀이 실제로 KBO 출신 내야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국내 야구 발전, 트레이드 시장 내 아시아 내야수 가치 폭등 등 연쇄효과가 예상된다.

냉정하게 보면 다저스는 전통적으로 내야 유틸리티에 큰 투자를 주저했던 팀이다. 하지만 오타니 영입처럼 시장 판을 크게 흔들 전력 운영에 돌입한 만큼, 이번 트레이드에서의 집요한 접근은 다저스 프런트의 변화를 실감하게 만든다. 단 한 번의 협상진전 실패가 한일-한국 구단 선수의 MLB 도전 지형까지 바꿀 테마로 떠올랐다. 트레이드 시장 마지막까지 변수는 살아있다. 한국야구가 만들어낼 다음 MOVE 역시 지켜볼 만하다.

— 한지우 ([email protected])

‘김혜성 희소식?’ 다저스 GG 유틸리티 영입 난항…트레이드 협상 반전 전망”에 대한 6개의 생각

  • 다저스의 판이 커지네. 한류야구 기대됨.

    댓글달기
  • 다저스 진짜 선수 장사할 줄 아네…한류바람까지 노리남?🤔 이러다 또 김혜성도 MLB 가겠다는 건가🤔 시즌 시작하면 또 뭔 일 벌어질듯!!

    댓글달기
  • 김혜성 MLB 가면 대박인데? 다저스는 진짜 선수 장사 잘함 ㅋㅋ

    댓글달기
  • 다저스 내야수 영입 난항? 그럼 이제 한국시장 문 두드릴 각?🤔 MLB가 이만큼 KBO를 주목하는 시대라니… 밥도둑 반찬보다 더 자주 들었다 놨다 하는 야구계 뉴스에 이젠 내 심장도 골드글러브감🤣 무슨 사건 터질지 모르니 집에서 배팅표라도 적어야겠네. 비상장 투수 유망주 때문에 협상 결렬된다는 것도 흥미롭고, 한국 선수들이 요즘 진짜 ‘플랜B’로 오르내리네. 오히려 기대는 이런 예측 불허 스토브리그의 한방이 나올 때가 아닌지. 다저스 신인보다 ‘김혜성’ 이름이 오를 수 있는 이 순간, 전 야구팬은 일단 팝콘 준비!

    댓글달기
  • 영입 협상 길어진다더니 다 계획 있나 봄ㅎㅎ 요즘 다저스 움직임 넘 흥미로움💬 선수 쟁탈전 끝나야 진짜 재미 시작임~

    댓글달기
  • 항상 다저스의 선수 영입 뉴스가 나올 때마다 새로운 조합과 전략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감이 높아지네요…최근 몇 년간 아시아 선수에 대한 평가가 실제 경기력과 투자액의 밸런스에서 오히려 시장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무엇보다 김혜성 선수 같은 국내리거에게도 MLB의 관심이 향한다는 점은, 한국야구 전체의 성장에 긍정적이라 생각돼요…트레이드가 무산되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 수 있겠죠…

    댓글달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