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조원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유력—한국 방산산업 도약의 역사적 분기점

12일 발표된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획득 사업(CPSP)에서 한화오션이 사실상 수주 경쟁의 중심에 올라섰다. 사업 규모는 최대 127조원에 달하는 세계적 대형 방산 프로젝트다. 캐나다 국방부는 현 운용 중인 빅토리아급 노후 문제로 2040년 전력 공백 우려를 공식 표명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1번함을 계약 6년 이내에 인도하고, 2035년까지 12척 완편을 약속, 실질적으로 현재의 전력 공백 걱정에 실질 해법을 제시했다. 정부 방산 관계자는 “KSS-Ⅲ 도산안창호급 실전 배치 경험과 거제 옥포조선소의 동시 건조 능력에 대한 국제적 신뢰가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국제 경쟁사의 범람 속에 한화오션은 ‘납기 단축’이라는 구체적 이행안을 제안하며 캐나다 연방정부와 해군의 신뢰를 이끌어냈다. 북극해 장기 작전이 가능한 첨단 잠항 기술은 물론, 한-캐 동맹 강화라는 외교적 상징성까지 더해 이번 대규모 사업은 경제와 안보래 균형적 접근이 필요하다. 실제 온라인 방산 전문지를 포함해 영국 BAE, 독일 TKMS와 비교해 ‘실제 대형 재래식 잠수함 건조 경험’과 ‘운용 및 정비 인프라 구축능력’에서 차별점을 인정받았다.

KSS-Ⅲ의 핵심은 한국 독자 개발 공기불요추진(AIP) 체계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결합이다. 세계적으로 재래식 잠수함의 운용 지속성 한계를 뛰어넘은 3주 이상 잠항 성능은 북극 작전 환경에서도 ‘사실상 핵추진급’으로 평가된다. 조선해양기술진흥원 관계자는 “대규모 장기 운용 요구는 단순 수주 이상, 생애주기 관리, 부품 국산화와 정비체계 구축이 수반돼야 한다. 한화오션이 이미 다수 KSS-Ⅲ 연속 건조 및 실전 투입 경험을 가진 사실이 캐나다측 의사결정에 결정적”이라 밝혔다.

경제적 효과는 극대화될 전망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대규모 방산 수출 시 연쇄적 부가가치 상승효과와 고용 창출, 조선·해양·기계·철강 등 연관 산업의 수직계열화 발전이 함께 이뤄진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CPSP 수주전은 단순 현물 공급 국가가 아닌 첨단 해양 전력 강국으로서 대한민국 위상 변화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실제 방위사업청은 차세대 수출 역량을 뒷받침할 해외 기술 이전, 훈련 교육 인프라, 부품 국산화 및 생태계 확산 정책을 병행해 국제 신인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국방부의 공식 발표문에서도 한화오션은 ‘납기 신뢰성’, ‘확장 가능한 생산 인프라’ 및 ‘북극작전 시스템 검증’이라는 구체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조기 전력화’ 약속에서 2035년 12척 완편이라는 수치는 곧 미·일·나토 국가들과의 기술 동맹 경쟁에서 한국이 스스로 기술 및 생산 주권을 확보했음을 나타낸다. 실제 한화오션 옥포조선소는 2028년 확장 후 최대 8척 동시 건조가 가능, 이는 경쟁 모델 대부분이 도면 단계에서 주문 생산에 그치는 현실을 감안하면 실질적 건조능력에서 독보적이다.

다만, 초대형 국책 방산 프로젝트의 구조적 위험성도 간과할 수 없다. 최첨단 기술 및 생산일정 관리, 사후 지원체계 등이 국제 표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부와 국내 기업의 유기적 협력체계, 지속적 현장 관리, 품질 인증 강화 정책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주가 향후 호주, 동남아, 인도 등 해양안보 신흥국가로의 추가 진출 초석이 될 것인지가 주목된다.

정책적 관점에서 이번 본격화된 CPSP 참여는 기존 방산 수출 중심 전략을 넘어, ‘포괄적 기술 이전’ ‘장기 정비 및 운용 인프라 해외 확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한다. 이는 단순 일회성 계약 체결이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연계까지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

결국, 이번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서의 한국 방산의 선두 부상은 정부-기업-군 협력 체계의 산물이다. 국제 신뢰, 기술 혁신, 납기 신속성, 전후 생애주기 관리 등 모든 부문의 균형 발전이 수주 확정시 실체로 입증될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론 향후 한국 조선·방산 산업의 고도화와 새로운 글로벌 안보파트너십 구도 속 정교한 정책지원이 동반돼야 한다.

박지호 ([email protected])

130조원대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유력—한국 방산산업 도약의 역사적 분기점”에 대한 5개의 생각

  • ㅋㅋ 이게 진짜 팩트임? 잠수함도 일본 아니고 한국이 먹네 ㅋㅋ 짜릿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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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이거 진짜 제대로 된 한 방 아닌가 ㅋㅋㅋ 한화오션 뭐냐 이번엔 칭찬해줄만~ 앞으로도 계속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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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lf_everybody

    그러니까 결국 우리는 핵추진 못 하지만 리튬이온 배터리로 커버한다 이거구만? 기술 진짜 의심하는 사람 많은데, 북극 가도 문제없다? 자료 좀 더 팩트로 보여주면 좋겠음. 근데 진짜 수출 성공하면 앞으로 방향 짱임. 일본이랑 독일도 긴장할듯. 기술유출 같은 건 철저하게 해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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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이거 이제 해외 뉴스에 한화오션 이름 자주 나오겠는데요? 🤔 근데 저 돈이 진짜로 우리 경제에 들어올까 궁금하긴 함 🤣 그래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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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우리나라 국방에 이런 날이 온다고? 캐나다가 선택한 건 진짜 희소식! 근데 수출한다고 우리 월급은 안 오르겠지… 그래도 빨리 실물 뽑혀서 뽀록 제대로 났으면~~~ 현장 가보고 싶다 이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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