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진,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심사위원 합류…한국 방송의 또 다른 챕터
피부로 느껴지는 변화란 이런 것일까. 권호진 방송학회 이사가 2026년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 심사위원단에 전격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은 1961년 시작해 유럽 방송산업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TV 행사의 정수 중 하나. 웬만한 TV 시상식의 레드카펫보다 길고, 글로벌 미디어 셀럽들이 총출동하는 이 무대에 대한민국 방송계를 대표할 심사위원이 앉게 된 건 확실히 흥미로운 뉴스다. 최근 한국 드라마의 글로벌 흥행과 오징어게임, DP, and 플랫폼 오리지널 시리즈를 통해 세계에 각인된 K-콘텐츠의 위상이 현실로 이어졌다는 인상을 준다. 해당 심사위원 선정은, 그저 개인의 영예를 넘어 한국 대중문화계에 한걸음 진화의 사인을 던지는 사건. 권호진 이사는 방송 포맷 기획자 길을 걸어온 이력만큼이나 글로벌 TV 트렌드에 밝고,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감각적이고 패셔너블한 행보로 익히 알려진 인물이다. 실제 그의 SNS만 가봐도 도전적인 컬러감의 슈트, 절제된 실루엣의 아우터, 가끔은 퓨처리스틱한 소재로 완성한 일상룩이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심사위원 위촉 소식에 팬들도 “이렇게 트렌디한 인사가 세계 무대에 시즌을 달군다니!”라며 댓글과 DM 세례를 남기는 중이다. 국내 방송계에서는 권 이사가 주목하는 지점에 시선이 쏠린다. 과연 이번 페스티벌에서 K-콘텐츠의 어떤 면을 어필할까? 몇 년 새 K-컬처 흐름이 패션, 뷰티, 예능을 넘어 미드와 유럽 드라마 시장에서도 핫토픽으로 언급되는 상황은 더 이상 신기하지 않다. 특히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은 장르적으로 포멀한 드라마뿐 아니라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예능 등 다양한 부문을 시상하는 만큼, 권 이사의 심사 기준과 국내외 심사위원 네트워크가 만나는 접점이 이번 페스티벌의 색을 좌우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인터넷과 플랫폼, OTT 기반의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주도하는 2026년형 ‘글로벌 TV’ 경향에서, 심사위원 한 명의 감각과 시선도 적잖이 결과에 영향을 준다는 게 업계 공감대다. 권 이사는 과거 인터뷰에서 “이제는 스토리텔링뿐 아니라, 비주얼, 스타일링, 음악, 심지어 패션 소품의 디테일까지 작품 평가에 영향을 준다”는 말을 남겼다. 2020년대 초중반 K-방송계가 유독 스타일리시하게 진화해온 데는, 영상과 패션, 라이프스타일의 장르 융합 트렌드가 뒷받침된 공기가 있다. 이 공기의 중심에 권호진 같은 패셔널한 테이스트 메이커가 있다는 것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과거 몬테카를로에서 아시아 방송계 인사가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비율은 채 10%도 되지 않았다. 이번 권 이사의 위촉이 더욱 특별한 이유다. 2024년 K-콘텐츠의 골든글로브, 에미상 수상 여파로 국내 방송사들의 글로벌 포지셔닝 경쟁이 심화되는 지금, 권호진은 자연스럽게 한국 TV 브랜드의 ‘안테나’ 역할을 떠맡게 됐다. 그간 글로벌 페스티벌 심사석에서 국내 드라마, 예능, 다큐가 프레젠스만 확보해도 “우리나라에도 이런 게 있었네” 식의 평가마저 신기할 때가 있었다면, 이제 그 기준선은 달라졌다. 해외 방송계 인플루언서들이 K-패션, K-라이프를 언급하는 것 자체가 보통의 ‘쿨’이 아닌, 새로운 표준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 심사위원으로 맞이하는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현장 패션만큼이나 프로그램의 미학, 영화적 완성도, 킬러 콘텐츠의 임팩트가 더 뜨겁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 권 이사 본인의 스타일도 이번 페스티벌에서 주요 ‘숨겨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이전 행사에서 레트로 패션이나 선명한 컬러 조합으로 스타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역사가 있으니, 그가 심사위원석에서 어떤 스타일을 보여줄지 패션 매거진도 잔뜩 기대중이다. 관객 입장에서는 “누가 드라마를 심사하는가?”만큼 “그 사람의 취향과 스타일은 무엇인가?”가 중요한 시대. 결국 이번 권호진 이사의 위촉은 한 명의 트렌드세터가 글로벌 스크린을 통해 한국 방송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는 의미이자, 앞으로의 K-콘텐츠 혹은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예고하는 또 다른 신호탄이다. — 오라희 ([email protected])


외국 심사위원이라니… 멋지네요👍😀
🤔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도 심사하나요? 이젠 좀 뭔가 달라지는 시대!
권호진… 이름 처음 듣는데 유명한가요? 궁금…👏
심사위원… 대단할 것도 없지ㅋㅋ 해외 나가서 좀 멋좀 부리고 올 듯…
몬테카를로 심사위원?? 이거 대체 얼마나 어려운 자리길래 한국에서도 떠드나 싶었는데🤔 글로벌 트렌드 제대로 타는 느낌ㅋㅋ 한국 방송 힘 좀 보여주길!!
ㅋㅋ진짜 세상 많이 달라졌다싶음… 심사위원 이름들이 요즘엔 다 글로벌이라니… 재밌네요😊
ㅋㅋ우리 방송 꽤 간다 이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