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선 도교육감 예비후보, ‘기후위기 극복’ 교육정책 발표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정책을 공식적으로 제안하면서, 교육정책의 새로운 방향성과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 후보는 최근 공약 발표를 통해 학교 단위의 에너지 전환 정책, 탄소중립형 교육과정 도입, 친환경 학교 실현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성 후보의 정책 방향은 국내외적으로 늘어가는 기후위기 논의와 맞닿아 있다. 국제적으로는 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채택된 파리협정 이후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이 강조되어 왔다. 최근 유럽연합(EU)은 2030까지 온실가스 55% 감축 목표를 내세우고, 일본, 미국 등 주요 국가들도 ‘2050 탄소중립’ 목표를 표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정부 주도로 ‘2050 탄소중립 전략’이 발표됐고, 교육 분야 역시 2024년 개정 교육과정부터 환경·지속가능발전 기반 교육이 대폭 강화되었다.
성기선 후보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공교육에서 학생들의 환경의식 제고와 실제 실천력을 강화할 교육정책을 중점으로 강조했다. ‘교육을 통한 환경 리더십’ 함양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에너지 절약, 생태전환 교육, 학생 주도 에코프로젝트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이 포함됐다. 구성원 간 협업,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원 역량 강화 등도 병행할 것임을 시사했다.
현실적으로 기후위기 극복 교육정책의 실질적 실현에는 여러 과제가 산적해 있다. 우선 기존 학교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설 확충이 쉽지 않다는 점, 그리고 교원의 전문성 확대와 교육과정의 내실화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있다. 정책 실현에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예산 지원 확충, 커리큘럼 변화에 따른 교과교실 변화, 학교 현장의 수용성 제고 등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어 단계적 실천이 유력해 보인다. 기존 경기도교육청에서도 학교 태양광 보급률, 학생 참여 기반 환경프로그램 실행 등 환경정책을 펼쳐왔지만, 현장에서는 정책 이행을 둘러싼 피로감과 예산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성기선 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단순 제도 도입을 넘어 학생 스스로가 온실가스 감축 실천, 지역사회 환경감시 등 기후행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길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단기적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시각에서 문화적 전환, 실생활 변화가 수반돼야만 정책의 효과성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환경교육은 입시와 무관하다’라는 인식 개선과, 전과목에 걸친 융합형 환경교육의 안정적 도입이 관건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기후위기 교육을 둘러싼 논쟁도 계속되고 있다. 일부 교육현장에서는 환경교육 강화가 기타 과목 학습 시간 감소를 초래할 수 있고, 성적 중심 교육에 익숙한 학부모·학생 간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부산 등 타 시·도의 교육청에서도 비슷한 정책 시도가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환경교육 교사 연수, 실습 기자재 도입 등 기초 인프라 확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처럼 성기선 예비후보의 정책 발표는 경기도 내 교육계에 신선한 화두를 던졌으나, 실질적 변화는 구체적인 실천 계획과 단계별 예산 집행, 사회적 인식 전환에 달려 있다. 궁극적으로 이번 정책 제안은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문제를 교육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다양한 시도의 본격화로 평가될 수 있다. 향후 다른 지자체 및 중앙정부와의 협력, 타 시도 사례 분석, 학교현장 의견 수렴 등의 구체적인 로드맵이 이어질 필요가 있다. 더불어 환경교육 강화에 반대하는 현장의 우려 역시 정책 계획에 적극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기후위기 시대, 공교육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정책의 성공은 단순한 공급이 아닌 학교 현장의 수용성과 장기적 지속성을 확보하는데 있다. 이번 정책 발표를 기점으로 우리 교육계가 ‘탄소중립·환경중심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이수진 ([email protected])

이제 환경교육까지 쏟아지네 ㅋㅋ 힘내라 학생들!!
입시 영향 없으면 애들 솔직히 누가 신경 씀?? 🙄
정책 많은데 실효성은 제로임 ㅋㅋ 바로 이런 거지 뭐ㅎ
기후위기 교육도 중요하긴 한데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얼마나 잘 이행될까 싶네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력과 현장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게 빠진 채로 또 하나의 캠페인으로 끝나버리는 거 아닌지 걱정입니다. 에너지 전환도 교사의 이해가 높아야 한다는데, 교사 연수 예산이나 시간은 충분한지 궁금하네요. 학생들 프로그램 참여시키는 것도 좋지만 지금도 현장 선생님들 피로감 엄청난데, 추가 교육은 누가 다 챙긴답니까? 정책 염두에 두고 진짜 바꿀 각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정책은 좋은데 실효성이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환경? ㅋㅋ 애들이 그 전에 쉴 시간이 필요하지 않냐
도로 또 실험용 정책 하나 추가!! 예산 따라가다가 흐지부지되면 교사랑 학생만 고생함!! 그래도 방향은 맞음!! 다만, 실천력이 있어야지~
학생 주도라 해놓고 결국 선생님들 혼자 고생할 것 같은 예감!! 지원이 제대로 되어야 학생도 참여하고 변할 수 있는데, 공감 없는 정책이면 그냥 또 하나의 과제일 뿐!! 기후위기란 말 이제 너무 흔하게 들려서 이런 정책이 참신하게 안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학교마다 태양광이나 에너지 절감설비를 실제로 지원할 수 있는 예산 확보부터 얘기해야지요. 정책만 발표해서는 흐지부지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실천력 강화는 결국 돈과 시간을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달린 셈이고요. 지켜볼 일입니다.
기후위기 얘기 지겹지? 근데 현실 반영 좀.
현실성 없는 교육정책 또 나왔네!! 과학이란 이름 붙여서 뭐든 바꿀 수 있을 것처럼 몰아가는데, 결국엔 현장 피로감만 커짐!! 진짜 변화 있으려면 학교마다 상황 다르다는 것부터 인정하고 접근해야 하지 않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