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64% 기록, 최근 3%p 하락…지방선거 전망은 여당 우세

2026년 5월 2일자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현직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64%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조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는 31%로 집계되었다. 같은 조사에서 주요 이슈로 지방선거에 대한 여당과 야당의 경쟁력이 비교 분석됐다. 분석에 따르면 여당 지지율은 46%, 야당은 30%를 기록했다.

온라인 및 전화면접 방식 병행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결과이다. 20대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응답률은 15.4%로 나타났다. 세부 분석에서 연령대별로 20·30대 긍정 응답률은 각각 51%, 58%였으며, 40대 이상에서는 68%~72%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긍정평가가 81%에 달했다. 반면, 20대의 부정 응답이 44%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복수 답변이 가능한 국정운영 긍정 이유로 ‘소통 강화’(27%), ‘경제 회복 정책’(21%), ‘외교 역량’(13%)이 주요 항목으로 언급됐다. 부정평가의 주된 이유는 ‘정책 추진 미흡’(34%), ‘고물가/경제우려’(21%), ‘인사 논란’(11%) 등이었다.

여당의 지방선거 승리 기대감 추이 역시 주목된다. 응답자의 46%가 ‘여당 승리’를, 30%가 ‘야당 승리’를 예상한다고 답했다. 24%는 ‘모름/응답거절’을 선택했다. 지난 1개월간의 여당 전망은 48~51% 사이에서 등락했고, 야당은 28~33% 구간을 유지 중이다. 광역별로 서울·수도권에서는 여당 42%, 야당 34%를 기록했다. 부산·울산·경남은 여당 60%, 야당 21%로 차이가 컸으며, 호남권에서는 야당 우위(여당 19%, 야당 67%)가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 41%(+1%p), 야당 29%(-2%p), 무당층 29%로 집계되었다. 무당층은 20·30대에서 48%까지 올라간 반면, 60대 이상에선 4%에 불과했다. 최근 1년간 지지율 변화 폭은 5~8% 내 추이한다.

이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 하락 원인을 분석하면, 최근 경제지표 둔화, 고물가, 일부 정책 논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6년 4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3.9%로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률도 20대 청년층(8.7%)에서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의 경제정책 효과 체감도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 최근 인사청문회 논란 등이 여론에 반영되었다. 야당 반사이익은 제한적인 수치로, 정책대안 부재가 지속적으로 지적된다.

한편, 동기간 조사 대비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은 OECD의 평균 국가 리더십 지지율(53.2%, 2026년 1분기 기준)보다는 높으나, 1년 전 동기 대비로는 약 4~6%p 하락했다는 점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로 분석된다. 동아시아 주요국(일본 총리 42%, 대만 총통 54%)와 비교해도 상대적 우위지만 하락폭은 비슷하다. 정치·사회적 이슈별 세분화 분석에서 경제와 민생 현안이 지지율 등락에 68% 영향을 주고, 외교·안보 이슈가 22%, 나머지 기타 이슈 10% 수준으로 반영되었다.

지방선거까지 한 달가량 남은 가운데, 여야는 각자 대도시, 신도시, 농촌 등 핵심 격전지에 전략적 집중 배분을 예고하고 있다. 데이터 기반 판세 예측 결과, 여당 선거구당 평균 우세 폭은 7.9%p, 야당은 3.2%p로 나타난다.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 결과와 비교해보면, 평균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서 등락하는 상황이다.

향후 변수는 경제지표 추이, 외부 복합 이슈(예: 국제 경기침체, 한반도 안보 위기), 20·30대 투표율 변동, 무당층의 표심 이동 등으로 요약된다. 분석상, 무당층의 32%가 투표일 기준 3일 전 결정한다는 점은 여야 모두에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한다.

한국갤럽, 주요 언론, OECD, 통계청 등 데이터 집계를 종합할 때, 단기적 등락외에도 구조적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당 우세 유지, 대통령 지지율 높은 구간 진입 이면에는 국정에 대한 기대와 불만이 상존해 있다. 주요 계량지표와 사회 분위기 추이, 국면별 사건 영향 분석이 요구된다.

— 정세라 ([email protected])

한국갤럽: 이 대통령 지지율 64% 기록, 최근 3%p 하락…지방선거 전망은 여당 우세” 에 달린 1개 의견

  • 와 대단… 지지율 오르내리는 거 보고 항상 신기함ㅋㅋ 뭐가 그리 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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