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영양 케어 확대…B2B 헬스케어 시장 집중

현대그린푸드가 자사의 맞춤형 식단 서비스 브랜드 ‘그리팅’의 B2B 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직원 건강관리, 기업 복지 강화 흐름과 맞물려 있다. 실제로 주요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원 건강 지원 프로그램에 식단·영양 케어 솔루션 도입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레시피 개발 및 임상영양사, 식품연구원 협업을 통한 반(半)개별 맞춤 단체식단, 질환별 관리식, 건강증진식 등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환경에서도 각 가정·사업장으로 정기배송되는 식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현대그린푸드의 최근 행보는 이같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한다.

기존 급식 시장은 오랜 기간 표준화된 메뉴와 대량 조리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건강, 웰빙, 맞춤 영양 등 소비자 요구가 세분화되면서,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닌 구성원의 건강 상태와 선호를 반영한 케어 수준의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식단 설계, 식재 조달, 조리 유통 전과정에서 안전·영양·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임상 등록 영양사, 영양 데이터베이스, 건강문진 플랫폼 등 ICT 기반 돌봄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조직 특성에 따라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 개선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시장에서는 B2B 헬스케어 식단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업무 환경의 변화, 만성질환 증가, 스트레스 등 복합적 건강 이슈로 인해 공공기관, 대형 기업, 의료시설, 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 문의가 이어지는 실정이다. 특히 직원들의 잦은 야근, 교대근무, 재택·탄력근무 확대로 균형 잡힌 식습관 관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회성 이벤트 개념을 넘어 진단→맞춤메뉴 추천→정기 케어→성과 피드백 등 선순환 구조가 요구되고 있다.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면, 선진국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직원 건강관리(Benefit Wellness) 프로그램이 확산 중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일부 IT 기업은 사내 식당을 웰니스 식단으로 개편하거나, 주요 직장인 밀집 지역에 건강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일본 및 북유럽 등지에서는 국가차원 영양 정책, 민간 합작 건강 캠페인 등과 결합하여 사회 전반에 건강식 문화가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도 최근 주요 그룹사들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형 구내식 제공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공단, 대형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도 임직원 및 환자 가족 대상 맞춤 도시락, 기능성 간편식 도입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 시장에서 현대그린푸드는 식자재 조달력과 식품개발 인프라, SCM(공급망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를 시도한다. 단순 급식이 아니라, 과학적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메뉴 개발, 임상 지원 관리, 주기적 건강 피드백 시스템이 결합된 통합 모델을 지향하는 점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식단 정보를 개인 건강기록(PHR),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와 연동해, 알러지·만성질환·다이어트 등 개인화 관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 그리팅 영양 케어 서비스는 직원·가족의 라이프스타일, 성별·연령별 필요 영양소, 업무 강도, 지병 유무 등을 반영해 재료·조리 방법·분량을 맞춤 설계한다. 일부 대형 사업장에서는 실제 혈압, 혈당, 체중 등 건강 체크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식단 패턴을 조정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최근에는 외부 건강관리 플랫폼과의 연동, 모바일 앱 기반 모니터링 서비스 등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와 결합해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시장의 확장 과정에서 개인정보 활용과 보안, 서비스 표준화, 비용 구조 문제 등은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맞춤 식단의 경우 표준 급식 대비 인건비, 재료비 등이 크게 높아져, 비용 부담을 일부 고객에 전가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동시에 개별 식습관 데이터의 보안과 익명성이 완전히 확보되어야 한다는 우려도 있다. 전문가들은 B2B 핼스케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업 신뢰, 데이터 투명성, 효과 검증을 강조한다.

관계자들은 현대그린푸드의 B2B 헬스케어 공략은 단일 기업 성과를 넘어 조직 건강 문화 변화, 인적 생산성 향상, 사회 전체 의료비 절감 등 긍정적 파급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본다. 실제 도입 기관들은 만성질환자 수 감소, 근로자 결근률 하락, 작업 만족도 상승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는 설명이다. 앞으로 식사·영양 케어가 일시적 복지에서 차별화된 조직 HRM 전략으로 자리잡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책적으로도 민간영역 건강복지 지원 확대, 고령화 대응, 의료 취약계층 돌봄 등 다양한 관점에서 맞춤형 영양 케어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기업·기관에 책임을 모두 전가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정부, 지자체, 보건의료계와의 연계 정책 마련이 함께 논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장 수요, 기술·인프라 변화, 소비자 피드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시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현우 ([email protected])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영양 케어 확대…B2B 헬스케어 시장 집중”에 대한 4개의 생각

  • 헐 진짜 점심도 맞춤영양ㅋㅋ 시대 많이 바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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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식은 신기하네요. 실제 효과 있을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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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복지 진짜 중요ㅋㅋ 잘 됐음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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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서비스, 아무나 못 받겠지?🤔 대기업 다녀야 쓴다😅 일상에 건강이 녹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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