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스포츠 에어돔 개발’ 필드원, 서울대학교와 업무 협약
필드원이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 스포츠 에어돔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에어돔은 공기압을 활용해 대형 구조물을 빠르게 설치, 철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 스포츠 인프라로, 스포츠 산업은 물론 도시 공간 활용 패러다임까지 흔들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프로 농구·축구·e스포츠 등 다양한 종목 경기의 공간 제약을 혁신적으로 해소한다는 점. 에어돔 플랫폼이 상시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대형 문화 이벤트,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 멀티유즈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게 단순 벤처 투자가 아닌 메이저 시장 진출 신호탄으로 읽힌다. 그동안 기후나 도심 부지 제한, 시설 투자 비용의 문제로 답보상태였던 국내 스포츠 인프라 시장에, 필드원이 단일 구조 솔루션으로 역동적인 판을 제시한 셈.
스포츠 인프라 패러다임 시프트라는 측면에서, 에어돔 개발은 K-스포츠의 국제 표준화에 신호탄이 될 수 있다. NBA·프리미어리그 등에서는 이미 유사 구조의 임시 경기장 및 공간 활용이 메타로 자리잡은 반면, 한국은 경기장 노후화나 공간의 한계가 발목을 잡아왔다. 필드원이 그 첫 케이스로, 서울대의 공학자원과 ICT 솔루션을 접목하는 것이 포인트다. 이번 MOU는 그동안 학교법인·연구기관과 민간 스타트업이 각자 도는 느낌에서 실제 상업화와 기술 실증의 단계를 넘어, 현장 적용 중심으로 옮겨간다는 점에서 업계 반응도 뜨겁다. 실제로 타겟은 서울–수도권 도심 내 유휴 부지 활용, 동계 시즌 대체 체육공간, 청소년·시니어 스포츠 인프라 개선 등 전방위다.
에어돔은 알루미늄이 주력인 기존 체육관과 달리, 경량화 모듈 구조에 공기압 대형 파빌리온 시스템까지 완성도가 빠르다. 유례없는 확장성과 민첩성 또한 강점. 하루 만에 설치 후 바로 운영 가능, 구조적 내구성·기후 대응력도 평가받는다. 실내외 구분 없이 기후 리스크에 CYBER 대응하는 형태여서, 스포츠 리그뿐 아니라 콘서트, 페스티벌, 커뮤니티 등 복합문화 영역으로 파생될 가능성이 무한하다. 요즘은 대학리그, 3×3 농구, 생활체육 대회 등 즉각적 공간전환·신속 설치가 선수 경험의 질을 결정한다. 이런 메타가 본격 국내에도 도입된다는 게 포인트.
더 흥미로운 지점은, 에어돔 개념이 단일 경기장 위주에서 지역 연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점이다. 지자체–학교–공공기관이 협력할 경우, 시즌별 이동식 인프라와 연계된 신사업(예: 스포츠 빅데이터+ICT융합 이벤트 운영)도 가능하다. 실제 해외 시장에서는 경기장 내 IoT, AI 심판, 팬 인터랙션, 맞춤형 좌석 환경 등도 빠르게 적용 중. 한국은 아직도 탄탄한 공공체육관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고, 시설 노후화 빈도도 높기 때문에 현장 피로도가 빠르게 확산돼 왔다. 중요한 건, 에어돔 시스템이 단기간 ROI 회복, 스폰서십 유치, 참여자 수용성 측면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점.
에어돔의 도입으로 농구·e스포츠 등 각 종목 메타 자체가 달라진다. 예컨대, 실외블랙탑이나 기존 실내체육관에서 해소되지 않던 난방비·환기 시스템, 팬과 선수 세이프티, 이벤트 진행 자유도 문제에서, 공기압 기반 돔 인터페이스는 독보적 해답이다. 유럽 겨울리그에서 실제 활용된 에어돔&임시 파빌리온 사례를 보면, 시즌 변수와 팬 유동성에 즉시 대응, 타임라인 관리나 플렉서블 광역 이벤트 설계의 시너지까지 따라온다. 필드원이 서울대와 이걸 한국형으로 풀겠다는 구상엔 시장성 감각, 유연성, 그리고 혁신성 모두가 녹았다.
물론, 공간 혁신의 실제 가치는 기술 상용화 속도와 성능 입증, 현장 경험 최적화에 달려 있다. 에어돔의 국내 생산·운영 코스트를 얼마나 낮추고, 안전법규와 다중이용시설 기준까지 얼만큼 맞출지 역시 살펴야 한다. 질 좋은 돔 시스템이라도 소규모 리그·비주류 스포츠까지 확대하려면, 운영 고도화+수요 예측,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협조체계가 요구된다. 필드원의 이번 행보는 그동안 국내에서 ‘해외 수입’이나 ‘공공 지원에 기대는’ 인프라 메타를, 실제 한국식 현장-민간-전문가 협치로 바꿀 수 있느냐의 실질적 테스트다. 무엇보다 도전적이고, 실험적이고, 시대의 니즈에 반응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울림을 던진다.
시장의 반응은 벌써 뜨겁다. 체육계는 물론, 메타버스 이벤트부터 지식서비스 기업, 청년 스타트업까지 사업자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다. 에어돔은 단순 테크놀로지 아이템이 아니라, 한국 스포츠 미래의 신호탄이자 메타허브 그 자체다. 앞으로의 전개, 그런데도 가장 핵심은 안전·내구성·지속가능성, 그리고 진짜 대중이 체감할 ‘현장 경험의 격’으로 수렴될 것. 국내 최초 스포츠 에어돔이 ‘뻔한 혁신’에 그치지 않고, 공간의 룰을 다시 쓰는 새로운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지—스포츠 시장은 지금 그 첫 단추를 예의주시한다.
— 정세진 ([email protected])

ㅋㅋ오 신기하다 요즘 체육관 시설 점점 좋아진다~ 부럽네요 ㅋㅋ
이거 또 예산만 축내고 끝날 듯 ㅋㅋ 신기술 좋다더니 유지관리 할 사람들은 생각했나?
공기로 버티는 체육관이면 문 열다가 바람 빠지는 거 아닌지🤔 스텝들 맨날 공기 주입하느라 고생할 듯
에어돔 스포츠 시설 도입이라니, 매우 혁신적입니다!! 이제야 글로벌 트렌드 따라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유지·보수, 안전문제도 지속적으로 챙겨야 할 것 같네요. 서울대와 협업이라 더 기대됩니다!!
이런 거 나오면 대중 체육시설 경쟁도 더 치열해질 것 같네요. 그래도 다양화는 환영이지만, 무분별한 도입은 반대.
새로운 시도라 기대🤔 안전이 제일 중요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