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강등 원흉 몰린 황희찬, 유럽 이적설 왜 끊이지 않나”
울버햄튼 팬 커뮤니티와 현지 미디어마저 공격수 황희찬을 ‘강등의 주범’으로 몰아세우며, 전례 없는 악플 공세가 가해지고 있다. 시즌 막판 울버햄튼의 성적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황희찬은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클럽 레벨에 못 미친다’는 혹평과 함께 리그 잔류 실패 혹은 팀 내 입지 불안을 동시에 겪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다층적 비난 한복판에서, 역설적으로 다수의 EPL 클럽들이 황희찬의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는 보도까지 나와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시즌 내내 울버햄튼의 공격 퍼포먼스는 일관성이 크게 흔들렸다. 전반기 초반 황희찬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간창출과 연계, 수비 라인 붕괴를 모두 해내며 최상위권 골 결정력(득점, xG 대비 득점률)과 압박 성공 횟수에서 리그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실제로 12번의 선발 경기 중 7경기에서 슛 온 타겟 비율이 60%를 넘겼다. 하지만 2월 이후 팀 전력이 급격히 무너지자 개별 선수의 퍼포먼스도 하락. 마지막 4라운드 기준 황희찬의 터치 횟수, 1:1 돌파 성공률, 후반 체력 기복 등에서 명확히 하락세가 관찰된다. 수비전환 속도 역시 이전 대비 0.7초 느려졌다는 데이터가 울버햄튼 팬사이드에서 공유됐다. 그러나 이 같은 ‘콜드스폿’은 비단 황희찬만이 아니라 공격진 전체, 팀 어그레시브 프레스 시스템 붕괴와 무관치 않다. 경기 분석 데이터서비스 ‘누와랩’의 매치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울버햄튼은 최전방~미드필드 전반에 걸쳐서 UCL 참가팀 대비 압박 성공률이 10% 이상 뒤처졌다. 즉, 압박 실패에 기인한 역습 실점 증가→팀 사기 하락→공격진 위축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이 시즌 중-후반을 지배했다.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 공격-수비 전환 평균속도, 피치 전체 가로질러 중장거리 패스 성공률, 공중볼 경합 지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했다. 관심을 끄는 점은, 이처럼 팀 전체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장 극렬한 비난이 황희찬에게만 집중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원인은 명확하다. 울버햄튼의 전술상 황희찬은 ‘피니셔+연결자’ 역할을 동시 수행하며, 기대 득점(top5 구단내 기준) 대비 실질 득점이 하락하자 최전방 책임론이 촉발됐다. 시즌 종반 교체 타이밍과 체력 저하, 무득점 경기 반복이 더해져 팬의 불만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결정적 상황에서 실수(최종 슈팅 미스, 수비 저지 실패)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돌면서 ‘EPL 레벨 미달’이라는 편견이 심화되었다. “둘러말할 필요없다, 팀 망친 주범”이라는 현지 악플이 커뮤니티를 장악한 배경이다. 그러나 스탯을 깊이 들여다보면, 올 시즌 황희찬의 득점 기대값은 울버햄튼 내 최상위권으로, 득점 외의 기여(공간 창출, 압박 유도, 세컨볼 습득) 역시 수치상 상당히 우수하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스탯’의 분석에 따르면, 황희찬이 그라운드에 있을 때 팀의 압박지수 및 공격 템포가 오히려 향상되는 경우가 상당수 발견됐다. EPL 타 구단 스카우트가 이적 시장에서 황희찬을 지속적으로 보고 있는 것도 이런 데이터와 무관하지 않다. EPL 하위권 팀뿐 아니라, 미드테이블 클럽에서도 여러차례 영입 관심이 드러났다. 실제로 현지 이적 시장 소스는 “울버햄튼 리빌딩 이슈가 아니었으면 황희찬은 현 시점 팀 내 두번째로 상품가치 높은 선수”라고 평가한다. 전술적으로는 해당 팀들이 카운터 어택, 측면 스위치 전개에 강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황희찬의 스피드, 위치선정, 움직임의 유연함을 주목한다는 것이다. 한편 반대편엔 EPL 내에서의 ‘혹독한 평가’와 해외 이적 루머 모두 황희찬의 입지를 흔들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팬심은 빠르게 식지만, 이적시장 평가나 순수스탯은 선수 가치에 조금도 흔들림없이 작용한다. 프리미어리그라는 전술 다양성과 피지컬, 심리적 압박이 공존하는 리그에서, 현장감과 수치 두 축 모두를 통한 진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뚜렷한 득점 하락세와 시즌 최종 성적의 씁쓸함에도 불구, 황희찬은 팀 시스템 한계 안에서 마지막까지 피치 위에서 싸웠다는 점이 수치로도 남는다. 팬들의 기대와 현실, 그리고 냉혹한 시장 논리 사이에서, 황희찬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또 어떤 유럽 팀이 그를 데려가 새로운 도전을 제시할지 지켜볼 일이다.
— 한지우 ([email protected])


아니 진짜 황희찬 혼자 다 망친 거양?! 🤔 이건 너무 몰아세우는 거 아니냐고! 울버햄튼 경기 보면 압박이랑 팀 전체 문제 심각했잖아ㅋㅋ 안 그래도 최근 폼 안 좋았는데 너무 애꿎은 선수만 때리지 마라 🤔🤔 이러다 EPL전체 욕먹는 거 아님?
울버햄튼, 이러다가 ‘황희찬의 저주’라는 도시전설 생기는 거 아님? ㅋㅋ 고구마 십척은 먹었나 볼질이 왜 여기만 오면 무거워지냐. EPL에서 이적설 나는 선수들도 멘탈 강한 선수만 살아남는듯👏 물론 싹다 황격수탓이면 차라리 리그 접어야죠 🦶
황희찬 선수 개인의 책임만 묻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울버햄튼 전술과 팀워크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선수 비난보단 전술 개선이 시급해 보여요. 이적이든 잔류든 선수 본인 선택 존중했으면 해요.
울버햄튼 현지팬들 악플 병맛… 진짜 팀 전반 문제라니까요!! 감독은 언제 책임짐?? 황희찬 이적가면 새로운 팀에서 터지는 거 볼듯!!
ㅋㅋ 악플러들 수준 보소 황희찬이 혼자 방어수비도 하고 공격도 해라 이거냐? EPL 팀 전체 폼이 다 저세상인걸 자꾸 한명만 탓함 ㅋㅋㅋㅋ 그래도 이적설은 괜히 나오는거 아님. 폼 뽑으면 또 손바닥 뒤집듯 칭찬할걸?
팬심이 너무 쉽게 흔들린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만 헌신해도 모든 걸 커버할 수 없는 게 팀 스포츠죠. 황희찬 선수, 다음 시즌에는 부디 제 컨디션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이걸 또 개인한테 씌우네… 팀 전체 폼 떨어진 거 생각 안 하는 건가? 분석이라곤 감정밖에 없음. 다음엔 황희찬 터지면 또 영웅 만든다에 한표
이 악플 폭탄이 현실을 왜곡하는 듯. 울버햄튼 무기력의 진짜 근본은 선수 몇 명에 있지 않음. 현장 퍼포먼스 보면 황희찬이 뛰면서 공간 만들었던 장면 무시하는 분석도 짜증남. 다음 시즌 이적 후 평가로 토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