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본 TV홈쇼핑·유통망과 콜라보: 농수산 먹거리, 해외 판로를 열다
국내 생산자들에게 ‘수출’이라는 말은 여전히 설렘과 도전의 양쪽 감정을 불러오죠. 이번에 전라남도가 일본 TV홈쇼핑, 그리고 유통망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농수산식품 수출 볼륨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이에요. ‘미니 토마토’랑 ‘굴비 세트’, 그리고 ‘김치볼’ 등 전남의 신선식품이 도쿄 중심가 홈쇼핑 채널 타임에 그대로 노출된다니, 요즘같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타고 넘어가는 분위기에 딱 어울리죠. 농수산식품이라는 우리나라 대표 아이템이 ‘일본 홈쇼핑’이라는 특별한 무대까지 진출한 데는 사실 발 빠른 전략이 숨어 있었어요. 전남도는 이미 작년부터 일본 현지 바이어와의 직거래 상담회를 반복적으로 열었고, 그 과정에서 일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패키징과 맛, 레시피까지도 맞춤형으로 커스터마이즈 한 거죠. 패션업계의 글로벌 진출 과정과 비슷하게, 현지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 전략을 펼치는 건이 필수가 되었어요. 빅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현지 코어 팬덤이 있다는 점은 그 자체로 의미가 크죠. 참고로, 일본은 홈쇼핑과 대형 유통 채널을 결합한 독특한 소비문화가 살아있는 터라, 유연하게 제품을 노출하고, 재고와 마케팅 리스크를 분산하는 효과가 두드러집니다. 덕분에 생산자들 입장에서도 기존 시장의 한계를 좀 더 유연하게 넘나들 수 있게 됐죠.
이제는 ‘수출=단순 물류’가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 패턴을 타고 상품 기획부터 패키지, 심지어 SNS 홍보까지 뛰어드는 게 뉴노멀이 되었어요. 전남특산물이라 하면 예전엔 조금 촌스러운 이미지였을 수도 있지만, 홈쇼핑만의 감각적인 V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접점이 생기면서 전통 특산물도 힙하게 포장되는 시대가 왔죠. 최근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동일하게 유럽과 미국 편집숍을 겨냥해 현지 맞춤 스타일링, SNS 바이럴 등을 총동원하듯, 식품 역시 ‘내수+글로벌 이중 공략’으로 달라진 패러다임을 보여주고 있어요.
농수산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류 식품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먹는 한류’ 흐름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실제 홈쇼핑 방송 이후 고급 굴비, 참외, 새송이버섯 등 프리미엄 카테고리에 대한 일본 내 주문 문의가 잇따랐다고 밝혔어요. 특히 20대~30대 일본 소비자는 K푸드에 세련되고 젊은 이미지를 새기고 있는 중. 전남도의 이번 홈쇼핑 진출이 의미 있는 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전남식 레시피와 식문화까지 자연스럽게 바이럴된다는 점이에요. 현지 셰프와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고,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의 SNS 피드를 통해 전남의 아침밥상이 공개되면서, 제품이 곧 스토리가 되어 전파되는 방식입니다.
이런 움직임은 농수산식품에 그치지 않고 K컬처, K패션, K뷰티 산업에도 직·간접적으로 자극을 주고 있어요.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확산되는 멀티 플레이로, 전남뿐 아니라 충청, 경남, 강원 등지의 특산브랜드들도 뒤따라 움직일 기세. 이미 하림, CJ 등 대기업 계열 식품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일본, 동남아 TV홈쇼핑과 유통채널을 타며 이 깨달음에 동참하고 있는 게 트렌드예요. 최근엔 ‘컬처 패키지’같은 신상품이 나오기도 했죠. 굴비와 김치, 전통주까지 하나로 구성해 ‘한국의 주방’ 콘셉트로 세트 구성한 제품이 호평을 받았다니, 이제 전남 특산은 더 이상 올드한 이미지에 머무르지 않아요.
한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라는 흐름 역시 뚜렷해졌어요. 최근 국내 식품 벤처와 수산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상품’을 만들어 공동 브랜드로 진출하거나, 홈쇼핑 초이스 상품에 ‘한국-일본 합작’ 스토리가 덧입혀졌죠.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공존을 염두에 둔 상생 전략이 주어지는 셈입니다. 성장통도 분명 존재해요. 일본 현지 인증 절차, 수입·통관 규정, 가격 경쟁력 확보 등 신경 써야 할 포인트도 꽤 있죠. 하지만 이 역시 국내 식품계의 혁신 DNA, 그리고 디자인/패키지 감각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해요.
일본 TV홈쇼핑 도전의 성공은 앞으로 K푸드뿐 아니라 테이블웨어, 한식 요리서, 라이프스타일까지 흘러가며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줄 기폭제가 되어줄 것 같아요. 앞으로 ‘전남’이라는 지역명 자체가 트렌디한 브랜드로 성장할지, T커머스와 SNS, 그리고 팝업스토어까지 어떤 매력적인 변신을 보여줄지 한 번 더 지켜볼 타이밍이네요. — 오라희 ([email protected])

굴비도 수출된다고? 와🤦♀️ 이젠 뭐든 다 가능하네 ㅋㅋㅋ
진짜 시대 빨라… 이제 동네 굴비가 일본 집밥으로 간다고? 이거 트렌드다 진짜 ㅋㅋㅋ
일본 홈쇼핑 진출까지 하다니 시류 참 빨라졌네요. 진짜 농산품도 글로벌 브랜딩이 시대 트렌드인 듯해요.
…전남도 이런 데서 이런거 하네요👏 일본 사람들이 생각보다 한국 먹거리 꽤 좋아한다던데… 앞으로 더 잘됐음 좋겠어요!!
이런 기획이 기존 농수산 식품의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같아요. 현지화에 꼼꼼히 신경 쓴 점이 눈에 띄는데, 앞으로 다른 지역 특산물들도 비슷하게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을지 기대합니다. 생산자들도 함께 성장해나가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해요!
아시아권 내 거래가 이렇게 직거래, 홈쇼핑 등으로 재조명되는 건 진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죠!! 예전엔 무조건 대기업만 가능한 수출이었는데 지역 주도형 콜라보란 게 신선합니다. 근데 통관이나 인증 문제, 장기적 파트너십에 진짜 관심 갖고 뛰어들지 않으면 또 보여주기식 될 수도. 현지화는 말뿐 아니라 응용실행이 핵심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