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FAIR 2026 미리보기] 지란지교데이터, PC필터·AI필터가 여는 환경 변화
지란지교데이터가 2026 개인정보보호산업박람회(PIS FAIR 2026)에서 선보일 PC필터와 AI필터 솔루션은 최근 개인정보·민감 정보 유출 이슈가 반복되는 기업 환경에 새 과제와 기회를 동시에 제시한다. 올해 상반기 대기업 네트워크를 통한 임직원 비정상 데이터 반출, 최근 원격근무 증가로 인한 정보흐름 통제의 어려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까지 연이은 정책 및 시장 변화 속에, 효과적인 정보관리 및 보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PC필터는 엔드포인트 환경에서 클라우드·로컬 파일, 메신저 첨부 등 실제 데이터 이동 경로를 전수 모니터링한다. 광범위한 감시를 기반으로, 개인정보 포함 여부·유형 구분까지 가능하다. 최근에는 단순 키워드 매칭을 넘어, DLP(Data Loss Prevention)와 연계한 머신러닝 기반 이상행위 탐지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지란지교데이터는 신제품에서 윈도우 계정 단위 정책, 부서·권한별 세분화 적용, 관리자 콘솔에서의 심층 로그 분석 등 조직 맞춤형 모듈화가 특징적으로 도입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 2025년 하반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의료·공공기관 사례에서, 급증하는 원격접속 상황에서도 실시간 탐지 성능과 정책 적용 유연성 면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기록했다.
AI필터의 경우 비정형 데이터, 예를 들어 업무용 문서, 이미지, 사내 채팅 로그와 같은 영역에서 딥러닝 모델을 활용해 민감정보 패턴을 자율 탐지한다. 기존 자동분류나 룰 기반 시스템이 놓치던 컨텍스트 기반 판별에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예를 들어, 텍스트 내 연속된 문자, 표 양식, 그리고 이메일·전화번호 조합까지 연산해 엔진이 사전 정의 없이도 위험 패턴을 잡아낼 수 있다. 이에 더해, 최근 발표된 칩셋 최적화 및 온디바이스 머신러닝 채택으로 업무 PC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향상점이 주목된다. KISA, 금융권에서의 파일 자동 분류 및 불법 유출 예측 등 실제 적용 사례도 점차 누적되는 추세다.
이러한 필터링 기술의 발전은 업종 특성별 보안환경 변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된다. 원격근무, BYOD(Bring Your Own Device), 그리고 MSP(Managed Security Provider) 확산 등으로 조직 내 정보흐름 통제가 복잡해지면서, 정교화된 사용자 맞춤 정책과 인공지능 기반 탐지가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한다. 특히, 교육·금융·공공 등 대규모 데이터 취급 업종과, IT인프라가 다변화되는 스타트업·중소기업에서도 자동화 탐지 솔루션 수요가 급등하는 점이 두드러진다.
반면, AI와 필터 기술 고도화가 거버넌스 및 업무 효율성에 긍정적 효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지나친 통제와 오탐(오검출) 발생, 일상적 대화나 정상업무까지 과하게 걸러지는 문제, 그리고 필터링 과정에서의 피로도 등 사용자 경험(EUX) 저하가 시범적용 현장에서도 반복 지적되고 있다. 예측모델의 투명성, 처리 결과에 대한 관리 혁신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지속된다. 장애 인식 사례로는, 구글 Workspace, MS Teams 등 복수 메신저·업무툴 환경에서 동일한 정책 확장이 기술적으로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점, 최신 업데이트 후 엔진 재학습이 수시로 필요하다는 점 등이 있다.
최근 정보보호체계 평가지수(2026, ISO/IEC 27701 기준)에서 한국 기업의 평균이 아시아 평균을 소폭 상회했지만, 실제 위협 탐지 및 대응속도에서는 글로벌 선도 그룹 대비 격차가 여전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필터링 중심 엔드포인트 솔루션 도입은 이같은 현장 실효성 증대를 고민하는 기업과 기관에 옵션이 아니라 필수로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이동응용(backup, 복제, 협업툴 연동) 영역까지 보호 범위가 넓어지면서, 기술력 있는 로컬 보안기업이 프라이버시 보안시장에서 차별화 포인트를 구축할 창구도 커지고 있다. 단, 궁극적으로 AI·필터 기술을 경영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책 설계와 제도·운영 측면에 대한 꾸준한 혁신 논의가 병행될 필요가 있다.
2026년 상반기 PIS FAIR은 단순 전시가 아니라, 실제 조직의 보안환경 혁신 동향과 기술 격차를 확인하는 공간이자, 글로벌 레퍼런스를 적극 도입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란지교데이터의 PC필터, AI필터 등 신제품이 보편화된다면, 대한민국 개인정보보호 및 엔드포인트 보안 수준 역시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이 명확하다. 하지만 기술 성숙, 사용자 수용성, 사회적 수렴 등 다양한 도전과제도 병행 숙고되어야 할 현실이다.
— 유재혁 ([email protected])


와…AI필터는 뭔가 더 복잡해진 느낌임! 진짜 효과 있나??
개인정보유출 뉴스 볼때마다 쫄렸는데🤔 이렇게 필터링 강화되면 조금은 안심할 수 있으려나? 하지만 실제로 얼마나 ‘편하게’ 쓸 수 있을지가 더 궁금하네요.
필터 없었으면 사고 더 났지🤔 근데 매번 들어갈때마다 알림 뜨는 건 진짜 스트레스… 실사용자 배려 좀 하면 안 되나요❓❓
AI필터? 다음은 뇌 필터도 나오려나… 어차피 회사 파일은 다 필터링이고, 그냥 디지털 감옥임 ㅎ…
정책만 바꾼다고 끝이 아니죠. 실제 현장 적응이 문제. 보안업계 좀 더 고민하시길.
요즘 기업 필터 없으면 큰일난다는데…🤔 정작 일할 땐 너무 답답해서 지침 나오는 거 실화임? 해외에선 이런 솔루션 평판 어때요?? 개인정보 관리, 매번 말만 거창한 듯…🤷
이제 일상의 모든 파일 이동이 통제받는 시대인가요? 축구보다 숨막히는 PC환경… DLP든 AI든 결국은 사람 피로도 생각해야죠. 실제로 현장에서 데이터 유출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통제로 업무마비 오면 도루묵입니다.
ㅋㅋ 솔직히 AI필터명칭만 멋있고 실제론 자꾸 쓸데없는 팝업… 쓰고 나면 이게 일의 효율인지 방해인지 헷갈릴 정도임;; 그래도 한번은 도입해볼만함!
진짜 이런 필터들 결국엔 직원들만 고생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어ㅋㅋ 오탐은 기본, 갑자기 정책 바뀌면 또 적응하라 압박임. 보안 좋다고 누가 칭찬해주냐? 현실에서 실수 한번 하면 그때만 지적질하기 바쁘고~ 회사는 책임 안지고. 그냥 전체적으로 이런 시스템이 현장에선 피로도 만들기만 할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