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0억 주식부자’ 박진영, 전용 농구코트까지!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 교차점
박진영의 주식 부자 행보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3600억 원대 자산을 자랑하는 그의 럭셔리 하우스가 처음 공개됐다. 이 집의 핵심은 침실도 거실도 아닌, 단독 전용 농구코트다. 실제 거주공간 속 스포츠가 어떻게 공간을 재정의하는지, 또 스타 엔터테이너가 농구라는 스포츠적 취향에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진귀한 사례다.
현장 취재를 바탕으로 집의 구조는 단순히 화려함만이 아니라 박진영 본인의 퍼포먼스와 일상 루틴에 맞춰진 구성이라는 점이 분명했다.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선, 탁 트인 거실을 지나 맞이하는 스포츠 시설은 NBA급 사적인 농구코트 그 자체다. 박진영은 평소 삶의 리듬과 밸런스 유지를 스포츠, 특히 농구에서 찾으며, 해당 공간이 그 철학을 반영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실제 경기 경험을 묻는 취재에서 박진영은 매일 집에서 농구 트레이닝과 실전 형태의 슈팅 드릴을 수행한다고 답했다. 전용 농구코트 크기와 환경은 일반 실내체육관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진용이 있는 라커룸과 트레이닝 존, 경기장 상태 유지용 첨단 시스템까지 갖췄다. 그는 “신체 컨디션 유지와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모두 농구가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 취미생활이 아니라 생활 습관, 자기관리, 심지어 업무 효율성 개선까지 농구의 힘을 빌리는 것이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결합하는 지점에서 박진영의 선택은 의미심장하다. 최근 NBA·KBL 등 프로 선수들은 홈트레이닝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하는 추세이며, 미국 유명 래퍼 및 셀럽들이 자신의 저택에 미니 체육관이나 농구코트, 피트니스 존을 바탕으로 새로운 네트워킹 문화를 만들고 있다. 박진영은 한국형 프라이빗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 사례가 됐다. 이러한 공간 구축은 선수, 트레이너, 예술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의 실시간 소통 및 훈련에도 유리하다.
이 농구코트의 효과는 실제 퍼포먼스에서 증명된다. 박진영은 최근 예능 및 공연 각종 활동에서도 피지컬과 리듬감에서 현역 댄서 못지않은 스피드와 유연함을 보이고 있다. 조직력, 집중력, 프레시한 마인드 등 스포츠에서 빌려온 역량이 무대 위 아티스트 박진영을 뒷받침하는 양상이다. 최근 축구와 야구계에도 ‘퍼스널 스포츠 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문화계 아이콘까지 그 흐름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한편, 퍼포먼스 측면에선 반복적이고 강도 높은 슈팅·드리블 훈련이 전반적 경기 감각을 지탱해주고 있다. 주거-운동 융합 공간은 실제 NBA·KBL 선수들이 오프시즌 동안 체력 유지와 퍼포먼스 재정비에 활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박진영의 외곽슛 폼, 풋워크, 심지어 패스 모션까지 시간 날 때마다 점검하며, 이는 그의 “마인드 세트”와 직접 연관된다. 집중력 강화와 에너지 분산의 균형을 오롯이 실내 코트에서 구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비슷한 분야로 미국 유명 뮤지션 드레이크, 배우 마크 월버그 등이 럭셔리 저택에 프로급 스포츠 시설을 구비해 일상과 운동을 결합시키고 있다. 국내외 스포츠 마니아 사회는 박진영의 ‘스포츠 인테리어’ 행보를 라이프스타일 변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부러움 어린 시선과 동시에, 자본과 공간을 자기 실현·건강 관리의 도구로 쓰는 흐름이 얼마나 파급력 있게 전파될지는 두고볼 일이다.
전통적으로 아티스트들은 개인 공간의 비밀을 숨기고, 운동은 따로 외부 시설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박진영은 프라이빗 공간 자체를 “자신의 무대”로 전환했다. 인터뷰에 함께한 스포츠 심리 전문가들은 “공간 자체가 주는 동기부여 효과, 루틴 유지, 멘탈 관리에서 농구가 미치는 영향은 측정이 어렵다”며, 이처럼 퍼스널 코트 구축은 확실한 자기관리 전략이라고 평했다.
이런 ‘집 속의 경기장’이 단순 성공 과시용을 넘어서 일상과 스포츠 실천, 그리고 신체-정신적 퍼포먼스의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지점이기도 하다. 앞으로 박진영처럼 공간 혁신을 통한 자기개발형 라이프스타일이 연예인, 스포츠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될지 주목된다.
— 한지우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