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올해 매출 300억 돌파 전망…헬스케어 신사업 성장 기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만난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최근의 매출 목표를 차분하게 밝혔다. 올해 300억 원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그는 새로운 시장,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확장 계획에 무게를 뒀다. 토마토시스템은 2000년대 초 창업 이후 꾸준히 공공·금융 IT솔루션 사업에서 신뢰도와 안정성을 쌓았다. 지난해 연 매출 260억 원을 기록한 이래, 올해 1분기 계약 및 실적만으로도 연간 300억 원 돌파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이 회사는 전통적으로 UI·UX, 전자문서 시스템, 표준 프레임워크 공급에 강점을 보여왔다. 여기에 최근 의료 데이터 관리, 환자용 모바일 앱 구축과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에서 신규 수주가 늘고 있다. 실제 대형 병원과의 임상·처방 시스템 연동 구축 경험, 지역 보건소 공공의료사업까지 사업 범위가 넓어지는 상황이다. 조 대표는 ICT 기반의 의료서비스 확장에 주목하며, “의료 빅데이터 분석, 원격진료 지원 같은 분야는 이미 계약 단계이거나 파일럿 서비스를 통해 실적 반영 중”이라고 설명한다. 최근 토마토시스템이 진행 중인 사업들을 보면, 전국 주요 병원·보건소와의 협력이 계약서로 가시화되고 있다. 기존의 공공 부문 솔루션 시장이 포화 단계임을 고려할 때, 산업 분석가들은 IT 기업들이 의료, 헬스케어 등 특화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흐름에 주목한다. 토마토시스템도 이러한 변화를 감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과기정통부가 원격진료, 의료정보 고도화 정책을 발표한 뒤, IT기업들의 진입이 빨라졌다. 2026년 1분기까지 공개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SI기업의 의료분야 신규 프로젝트 수주 비율이 2년 새 30% 가까이 올랐다. 토마토시스템의 경우, 병원 환자 포털·예약관리·진료결과 통합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의료기관 고객 수를 급격히 늘리는 중이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공공·금융 등 보수적인 영역에서 확보한 기술 신뢰도가 헬스케어 신규 진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돌파구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건의료 정보보호 기준이 엄격해진 현실, 전자처방-보험 연동, 의료정보 플랫폼 간 충돌 문제 등은 향후 시장 확장에 장애요소로 지적된다. 실제 올해 3월 기준, 일부 보건소 통합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데이터 표준화 문제로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도 있다. 조 대표는 이와 관련, “의료정보시스템의 확산은 기술적 진입장벽과 행정 규제가 동시에 작용하는 복합 시장”이라며 “기존 IT기업의 기민함, 공공 서비스 경험을 살려 리스크를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주요 IT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토마토시스템은 상대적으로 내부 개발 인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이다. 2025년 기준 전 임직원의 평균 근속년수가 6.5년, 신입사원 이직률도 타사 대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병원·공공 프로젝트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기술 품질 관리에 장점으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단기적 매출 성장뿐 아니라, 장기적 사업 파트너로 인정받는 것이 헬스케어 시장 성공의 관건”이라는 평가가 공통된다. 앞으로 토마토시스템이 의료 IT플랫폼 개발에서 얼마나 독립적 시장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수익모델 다변화와 기술독립성을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이뤄내는지에 달려 있다. 조 대표는 “공공의료·지역보건사업에서 이미 경험한 데이터 통합 역량을 내세워, 2026년 안에는 헬스케어 사업 부문의 실질 수익을 가시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이 올해 매출 300억 돌파와 함께 헬스케어 신사업에서 수익 전환을 실현할 경우, 국내 IT서비스 업계의 ‘의료 디지털화’ 흐름에도 가속화의 신호로 읽힐 전망이다. 현장에서는 “기존 서비스 노하우와 엔지니어링, 보건 정책 변화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헬스케어 IT 시장에서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이현우 ([email protected])

IT기업이 헬스케어까지…진짜 다 먹는구나;;
토마토→헬스케어 확장 플로우 인정…IT기업들 의료산업 진출 속도 체감됨. 다만 정보보호는 필수임.
이런 기사 꼭 필요한 정보만 없네?
기업발 뉴스 또 나왔네!! 의료시장도 결국 돈 맛 들리면 끝이지. 환자들 데이터는 보호 좀 부탁… 제발!!
기업광고 기사 또였구나… 헬스케어랑 IT랑 결합하면 무조건 좋은 줄 아나;; 운영 잘 못하면 환자만 손해임…